비가 와서 수온이 떨어졌으니 출조를 마시라고 말렸는데
하고잽이들이 그새를 몬참고 기여코 나갔답니다.
1.의성권-떡붕어님. 아카시아님
도관지 출조.
입질은 잦은편인데 5치 일색이라...
사철탕 재료 장 봐가지고 가서리 탕 끓여 드시고
둘이서 앉아 있으니
대구시장이 안부럽다나~~~~
안계, 다인방면 궁금한 곳 있으면 꼬리 달아 주시이소.
내일 철수길에 답사 해보시라고 연락 드리겠습니다.
2.하양권-환경님, 백수님, 입질님
이름 모르는 소류지 출조.
해지기전 입질을 엄청 받았는데 최고가 20cm 이었고 현재는 조용한 편...
밥보다 더 좋은 도수물 권커니 자커니 하고 앉았으니
뜨뜻한 아랫목에 앉아 있을 물사랑이 불쌍하다나 어떻다나....
3.문경권-뚝새님 출조. 새물찬스님 합류(?)
역시 뚝새님은 연락 안되고 있슴다.
계속 전화를 해보긴 하는데
아마도 특유의 '차 빠뜨려서.....' 하는 조행기를 기다려야 할듯 합니다.
좋은 소식이 있으면 바로 연락 해준다고 합니다.
(봄비가 거푸 쌔리 퍼부었는데 8치 한마리 보태면 용하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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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떡붕어님 가게 앞으로 지나가다보니
샷다가 내려와있길레 낚시가셨나 생각했더니만 역시 그랬었네요..ㅎㅎ
하양권은 백수님 폰받구 알았는디
환경님이 그예 합류하셨네요..
문경권은 뚝새님 연락이 안된다니
저두 왠지 불길한(ㅎㅎ..특유의 차빠트리기..^^)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ㅋㅋ
빨리 소식이 왔으면 좋겠네요..궁금해서리.....
갱상도에서 경산/영천권 군위/의성권 상주/문경권이만 거의 전역인데
울 월 식구들 전역에 분포되어 있구 본부에 살인미소 엥크가 마이크 잡고
이렇게 말하게쪄.
안녕하심까?
실시간 9시조황을 말씀드리겠씀다.!
비가 와서 수온이 떨어졌으니 출조를 마시라고 말렸는데
하고잽이들이 그새를 몬참고 기여코 나갔답니다.
1.의성권-떡붕어님. 아카시아님 ~`어쩌구 저쩌구~~
2.하양권-환경님, 백수님, 입질님~주저리 주저리~~
3.문경권-뚝새님 출조. 새물찬스님 합류 ~이러쿵~저러쿵~
지금까지 현장에서 바리 들어온 따땄한 조황이였심다,
월척 엥크 勿 士 裸 이였 심미다.ㅋㅋㅋ
......................ㅇ
???? 그럴리가 없는데....
육형 반은 맞혔고 반은 틀렸소.
실시간팀 올해는 활발히 움직일거고
본부에서는 밤새 생중계 할겁니다.
여기까진 맞았는데 선수구성이 틀렸습니다.
1팀장-물사랑(소류지)
2팀장-떡붕어(안동댐등 떡치기)
중계-프로백수(아마도 백수님의 현란한 컴실력이 빛을 내는 상황이 연출될것으로 기대 됩니다.)
이상이 요즘 하루이틀 걸이로 떡, 물, 월, 백 이 모여서 새벽까지 머리 맞댄
결실중 하나 입니다.
기대 쪼매 하셔도 될겁니다.
정말 대단한 정성이십니다.
돈받고 하라 해도 전 못할것 같은데.. -.-;;;
한바탕 웃어봅시다.
조용히 있으려 했는데 백수님 전화에 가게 문 내리고....
숙천 어쩌고저쪼고 머 주유소자나서 그시기... 대충 알아듣고 순대. 뛰김.소주.생수 (백수님 주문)
땅거미지는 시간에 현지함류. 자리보고 대 피고 소주에 순대 .....
나 대피는동안 백수님 순대+뛰김+소주+생수 50%작살.....ㅎㅎ
해가넘어 가면서 입질은 정지 상태 분위기는 좋았는데 물사랑님 조항확인 전화.
낚시방해로 경고초치 합니다.
바람이 꽤 차습니다.
백수님. 입질님. 나. 참 마시고 낚시를 즐기다 야식으로 라면먹고
11시30분 철수시작 했습니다.
다음날 기리지 7시40분도착 물가에 얼음과함께 햐얀써리 밤낚시하신분 차에서 지침중 이더군요,
모임관계로 11시까지 낚시했습니다.
수온이 차서 조황은 없었습니다.
날이 따스했기에 오후에는 느낌이 좋을뜻 했습니다.
디 카 가 없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