뼘치급으로 30여마리를잡아서 살림망에잡아놓고
잠을자고나와보니 살림망(낙시줄같은걸로만든 4단)이
푸득하는넘도없고 조용합니다 살며시들어보니 살림망하단부를 주먹만한크기고 잘라놨네요
마침 자고나오다보니 건너편에 조사님 2분이 밤낙시하신다고햇는데 새벽 5시경에나와보니 안게시길래
별이상한생각이다들엇습니다 분명히밤낚시하신다햇는데 고기를가져가셧나?어차피 안가져올고기라 그냥달라셧으면 드렷을텐데
이상하다하고 새살림망 5단짜리를던지고 다시 낙시를하엿습니다
기분도 별로고 하여 한10여마리잡아놓고 이틀째밤을자고나왓습니다
그런데 이게웬일입니까?그 새어망 10여마리들어있을그넘도
똑같이 어망 하단부에 주먹만한크기로 구멍을내놧네요
무엇이이러는걸까요?
괜히 첫날 조사님들만 의심하엿엇네요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저도 두어개 해 먹엇습니다.
수달 이놈을...
이렇게 말이죠.
내린천에서 두번 털려 봤네요.
인제내린천 맑은곳에서도 붕어가있네요. 노루목에서 옥수수막걸리 마시는재미로 자주가는데요.
여기저기 너무많이개체수가 불어났네요ㅠ
붕어가 아니고 온갖 잡고기입니다.
살림망을 철사로 만든걸로 했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