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분들에게 남조사라 불렸던 분,
항상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가만 찾아다니셨던 분,
평생 낚시를 즐기셨고 누구도 못 따라갈 열정을 지니셨던 분,
천리 길 낚시여행의 동반자였고
저와는 평생 釣友로 지냈던 兄,
한마디 말도 없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머나먼 낚시 여정을 떠나셨습니다.
자신도 아프면서 그 아픈 몸 이끌고 어머님 말벗이 되었으면서,
얼마 전 어머님 보청기 해드리자면서 제일 먼저 앞장서셨으면서,
어이 어머님 두고 먼저 가는 불효를 저지르셨는지요.
아프면 아프다고
힘들면 힘들다고 말씀하시면 될 것을
어찌 그리 내색 않고 혼자 그 모든 것을 짊어지셨는지요.
오래전 동생 잃고 이제는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라며
이 못난 동생 끔찍이도 아껴 주셨는데...
그 사랑 갚지도 못했는데...
늘 괜찮다는 말에
그대로 믿어버린 참으로 어리석고도 못난 나쁜 동생...
형!
미안합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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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내 안타까움과 회한으로 글을 올립니다.
즐거워야 할 이곳에 무겁고 침울한 글 올려 송구합니다.
편히 좋은 곳 가시라고 마음으로 빌어주시길 부탁합니다.
이런일이....
툭툭~털고 일상으로 돌아오심에 감사드립니다.
선배님~!
힘내세요^^
머언 먼훗날, 천상으로 귀천해 두분 함께 탁배기 한잔하며 낚시할 날이 있으리라 믿으며~!
생자는 필멸하고 회자는 정리라는 말로는 전혀 위로가 되지 못할 것입니다. 사랑하시는 그분께서는 비록 가셨지만 항상 마음 속에, 곁에 계심을 믿습니다.
아부지와함께님, 아무쪼록 아프시겠지만 마음 추스리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아부지와함께선배님..힘내십시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배님 힘 내세요
힘 내시고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드실 것이오나 심신을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옵니다.
사랑하던 친구
낚시釣友였던 친구를 떠나
보낸 경험이 있습니다!!
낚시를 사랑 했던만큼
낚시 할때면 그친구가
끓여주던 라면이 생각 납니다
의자형 받침틀(12단) 달라고
때를 쓰던~~~넘
그래서 줘 버렸습니다
그래도 "공짜"는 싫다고
5천원을 주던놈~~~
한달이 못되어 가버렸습니다
지나고 생각 해보니
잘 주었다고 생각 합니다
안줬으면 두고두고
恨이 되었을것을~~
天上에서
아직도 낚시를 할려나!
받침틀은 잘챙겨 갔을려나
보고잡다 친구야!!
아버지와함께님
하루빨리 심신을 추스리시고
힘내십시요~~~^^
유가족분들께도 위로를 드립니다
선배님 ᆢ
마음 추스리시고 힘내십시오ᆞ
궁금했는데....
너무 가슴아픈,황망하신 일을 치루셨군요!
어떠한 위로로도, 애끓는 마음을 추스르시기 힘드셨을 거라는걸 알지만,
그래도부고의 글을 올려주시지.... 않구요.
고인 가시는길에 ,마음으로나마....
고개숙여 예를 드릴수 있었을텐데요.
아부지와함께님!
아무쪼록 힘드시겠지만,마음추스리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늦었지만,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두개의 달. 배상 -
힘내십시오. 좋은 곳에서 내려다 보시고 계실겁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같이 동출한 선배님이시라니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힘내시고 건강 챙기십시요
얼른 추스리시길 바랍니다ᆞᆢ
몇 해전 잃은 제 동생이 생각납니다ᆞᆢ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영천하시길...
아부지님께도 심심한 위로말씀 올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십시오.
돌아가신 형님의 영면을 기도드립니다.
그리움이 슬픔이 많이 보이십니다
힘내십시오 선배님
힘내십시요
맘이 아프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핏줄을 잃는다는건..
어떠한 위로를드려야할지요...
선배님이라도 강녕하셔야 어른을 모시겠지요.
슬픔을털어내고 일상에서 행복을찾으십시요.
도움못드려 죄송할뿐입니다...
아프고 힘드시겠지만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라 믿으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황망하시겠지만 힘내십시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부지와함께님 힘내십시요
무슨 말씀을 드려야 겪으신 큰나큰 상심을 위로해 드릴지 모르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낚시도 모르면서 친구 위한 답시고 대를 사준 놈ᆞ
먹먹 하네요ᆢ
오늘 바부팅이 기일이라 댓글도 안달고
혼자 거시기 했는데ᆢ
떠난 사람은 다 잔인합니더ᆞ
남은 놈 가슴에 시퍼렇게 살아 꿈틀거리니ᆢ
즐겁게 보내 드리입시더ᆞ
그걸 원할 겁니다ᆞ
힘 내세요 ᆞ
오늘이,친구분 기일이라 말이 없으셨군요.
요즈음들어 ,나이를 먹어감을, 지인들의 부고소식을들으며 실감하곤 합니다
지인들의마음조차 알지못한체
떠나는 지인들의 모습을 멍허니 바라만 봅니다.
아부지와함께님의 가슴아픈소식과
소풍님의 친구분 기일이었다는 글에....
먼저 떠난 친구넘이 생각나.....
정세훈의 심연을 들으며....글을씁니다.
흐르는 노래 가운데....
영상속에서 바라보는 처자의... 남은자의 슬픔눈망울이
애절하네요.
남은자는... 남겨진자의 몫이 있겠지요.
아버지와함께님!!
소풍님 말씀처럼,
즐겁게 보내 드리입시더.
그걸워하실겁니다.
힘 내시구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시는 길 편안 하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힘내세요
화이팅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하루 빨리 회복하시어 현업에 복귀하시길 기원 합니다..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 추스리세요~~!!
하나,둘.. 그중 하나를 잃게 된다면 그 슬픔은 이루 말할수 없지요
월님등 모두 그마음이 어떤지 아시기에 이리도 걱정해주시리라 생각됩니다
힘내셔요
글을 읽는내내 가슴이 먹먹합니다.
눈가가 뿌옇게흐려집니다.
글속에 그리움이 보여져 나도모르게
눈물이 흐릅니다.
기운내세요.
함께한 추억에 행복한날들만 생각하세요.계절이 벌써 많이 덥습니다.
건강잘챙기시구요.행복하세요.
저도 동생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계절바람님, 칠곡시님, 雪來林님, 소풍님, 두개의달님, 붕어와춤을님, 천화님
샘이깊은물님, 구름저편님, 산골붕어님, 얼음천사님, 구름산님, 삼손님, 하얀비늘님
제비천하님, 晝주茶다夜야娑싸님, 복이굿님, 소박사님, 달랑무님, 무늬만조폭님, 이박사님
쌍마님, 야백님, 민희아빠님, 대무리님, 행복한날님, 대물본색님, 虛虛實實님
향기를낚는조사님, 바람을타고서님, 難攻不落님, 대찬붕어님, 감사해유님, 한실님
꼴통고릴라님, 구미지부님, 송애님, 월송님, 경주초짜님, 파트린느님, 백구야님
우리사랑님, 꼬앙님, 택공이님, 풀소리바람소리님, power天地67님
형님 좋은 곳 가시라고 마음으로 빌어주신 모든 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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