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창내리 권이고. 위쪽 백봉리 쪽엔 별로 없던데 어디서 이렇게 떠다니는지 궁금하네요. 처음보네요. 촉감보니 잘 부서지네요.
왜 겁자기 생겼나요? 어디서 자라는지 상류권엔 없는데 이쪽에 이렇게 엄청 떠나니네요..
저건 식용은 아니구요
보통 집에서 어항이나 수조에 수질보호 차원에서 물에 띄워 키우는 종인데요
부레옥잠이나 뭐 비슷한 그런 종입니다.
그동안 못보셨는데... 있다면
분명 어떤 사람들이 종자나 식물자체를 그 곳에 뿌렸을겁니다.
생명력이나 번식력이 아주 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양어장이나 화원같은데서 떠내려오면
어마무시하게 번식이 됩니다.
해는 별로 없고 수질정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거기서 낚시하다 암 걸릴듯요
지난주 저도 신남리권에서
물배추 테러에 고생좀 했죠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