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립중에서 쓰레기급인 OO 중고등학교 나왔습니다.
주변에는 숭실 , 예일 , 선정 ,선일 , 충암등 나름 명문 학교들도 있었습니다.
(음슴체 입니다)
-중딩때 나이드신 남자 미술 티처 => 시도때도 없이 기분이 좋으면 좋은대로 나쁘면 나쁜대로 애들 생식기를 꼬집음
-고딩때 국어티처 (별명이 달마) => 손가락도 엄청굵고 생긴것도 무식해서 별명이 달마였는데 체벌이 똥침이었음 . 애들 진짜 쓰러짐
-고딩때 이쁘장하게 생긴 남자 음악 선생 => 예술적인 각도로 살짝 휘어진 박날다무 몽둥이로 애들 10대씩 뒤 허벅지 때리고 그랬음. 대략 반에 50명정도 있었는데 500여대 칠려면 체력도 대단했음. 빡~딱~하고 몇십분동안 맨살과 교복에 적당히 납작한 박달나무 몽둥이 꽃히던 음장감은 변태적이었음
-고딩때 과목은 잘 기억 안나는데 열받으면 수업중에 7층인가에서 물건을 창문밖으로 던지고 주워오라는 선생님 있었음. (아래층은 행정실 , 중학교 교실등 있어서 고딩때 교실은 층수가 좀 높았음
-고딩때 영어티쳐 한명은 별명이 337 ,체벌이 한반 50여명이 애들이 책삭에 쿵 쿵 쿵쿵쿵 쿵쿵쿵쿵 쿵쿵 자기 머리를 박는거였음. 50여명이 한번에 박자를 맞추어 끝내지 못하면 무한반복 , 이아저씨도 상당한 변태였음
-기독교 학교라서 목사님께서(교목) 일주일에 한시간씩 수업을 했는데 예수님의 존재를 부정한다고 목사님께 맞은적도 있음
ㅋㅋㅋㅋㅋㅋ
형님들은 어떻게 당하셨는지 살짝 듣고 싶습니다 ~ ~ ~
^ ^
간호아줌마 라고 했다가
크게 혼나고
누나로 정정...
교무실로 끌려가서
호칭에 관하여 20분간
교육받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예쁜 얼굴로...
나를 혼내던 ...
그 상기된 볼이...
지하 식당까지
쉬는 시간에 뛰어 내려가서 짜장면 먹고 올라왔던 기억이....
계단이 아니라 가능했겠죠????
고1때 우리반만 8층에.....@@@@
명문 나오셨군효~~!!!!
우리는 국민학교 4학년부터 남학생반 여학생반 나누이고 중고교도 남고 여고로 나뉘어서 모르고 있었네요.
다는 아니지만 애들 그렇게 때리면서 자기들은 사석에서 민주주의, 인권 얘기하더이다, 자랑스럽다는듯이...
지금은 그랬다간..
아침 7시부터 7시40분까지 학도호국단 분열훈련
7시50분 부터 8시40분까지 선도부 활동
지금은 통합으로 없어진 용산공고.....
다른 이유없이,
얼굴이 '허였거나, 노리끼리' 하다고,
친구들 빰 맞때리는 국사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ㅋ
국민학교때 담임한테 왕복싸대기 6대 쳐맞고,,,
(속으로)죽여말어 했던 기억이 아직도있네요
평생 잊을수없음
그날. 쳐맞았던 이유가
교실에서 다리떨었다고 ㄴㅁㄹ
4년 터울 누나가 졸업후 자기 보고 인사 않했다고 다음날 제가 싸대기 맞았네요
건수를만드는 -제주군들--당시 국사교사 정ㅇㅇ 한번 뱁고십내요--
맞는게 일상인 시절이었지만 악질중에 악질이라
졸업을 하고나서도 선생님이란 호칭을 안쓰는 유일한 사람 입니다
내일 부모님 모시고 오라할때가
젤 억울했쥬ㅡ.,ㅡ
발바닥도많이 맞고..
고딩때 잠시 운동부 했었는데
학교체벌은 애교입니다
운동부는 폭력에 찌들죠?
나중엔 면역생겨
맞아도 맞아도 아무렇지 않으니
낼부터 반성문 100장씩 써오라는말이
더 무서웠음
걍 더패주셔유 했십니다
70년대중반이라 맞는것은 다반사 ...
그런데, 이 선생님은 관자놀이옆
양쪽짧은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기술이 탁월했슴
그 벌칙 이름이 쥐골탕이라는 보약이라고
학생들에게 설파하셨지 ...ㅎ
개인적으론 대성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이네요
전 근처 M중 C고를 나왔네요
가장 기억에 남는 체벌은~
중1때 물상선생님에게 싸리비로 100대를 맞아서
종아리가 다 터진 기억이^/^;;
지금 같으면 상상도 못할일이지만 그땐 또 그랬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