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게 익어 가는중이네유. 담금 25일차~~~ 앞으로 중양절까지 112일 남았습니당. 그때까지 와인병 살 돈을 벌어야 할거인디....^^ 한달에 두세번 병 닦는거두 일입니다. 집이 낡고 창문을 열고 사는게 습관이다 보니 먼지 투성이 입니다. ㅡ.,ㅡ
정성에 박수를~~~
그냥 막 황홀해집니다~^^
노지사랑님의 정성은 가히 예술입니다. ㅋ
팔면 원하는 병을 살수가 있을까요?
땟깔이 참말로 고와지고 있네요~~
112일 동안 손들고 있으면 병 납니다...^^
샘이깊은물님.
색이 예쁘게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술을 많이 마시는게 아니라서 익어가는 과정을 즐기는데,
원하는 색이 나오면 기분이 참 좋습니다.
제리님.
뒤에 있는 애들은 거의 대부분 잘 익은 애들입니다.
주머니 좀 제법 털렸는데, 다행히 곁지기가 저런거 하는거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꾼들의낙원님.
네 정성이 많이 들어가야 합니다.
그냥두면 먼지가 뽀얗게 쌓여 한달에 두세번 정전기포로 닦아주고,
몇달에 한번씩은 물티슈로도 닦아 주어야 깨끗 합니다.
성격이 그래서 어쩔수 없습니다....
어인님.
제가요?
에이 설마 나눔할 병 살려고 공병 주으러 댕기것어요?
차라리 붕어 잡아서 팔지...^^
손 많이 갑니다.....
뭐 효소병도 한달에 두번은 닦아주니 할말 없지요.... ㅡ.,ㅡ
제가 공병출신 입니다
1901도하공병단!
저같음 그게싫어 항개씩 비우겠는데ㅎ
암튼 땟깔은 참 곱습니다
ㆍ
ㆍ
ㆍ
어!
붕춤님
저도 산악 전투공병 3군단
부교중대 출신입니다.
그래서
자동빵. 이군요.
그래서 낚시 가면 집부터 짓고 보시는거군요...^^
수우우님.
희비가 교차합니다.
색이 곱게 익은걸 보면 뿌듯 하면서,
이게 다 돈이 얼만데 하면 속 쓰려 옵니다... ㅋ
대물도사님.
일입니다.
몇년째 같은 행위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7~8년 된것들은 백번은 닦은것 같습니다... ㅡ.,ㅡ
용우야님.
탐나도 아니고 서울인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