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를 2천자 이상 익혔지만, 이젠 다 잊어먹고 700자나 알고 있을 것도 같습니다.
맨날맨날 한자 능력시험 공부한다 공부한다 하면서도 못하고 뭐하면서 이리 바쁘게 사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월척을 끊고 공부를 해야 할까요? ^^;
아버지께서는 당연 <한자급수자격검정1급>이십니다. ^^;
병아리 때 익혔던 한자실력으로 간신히 음과 뜻을 알 수 있을 정도네요.
약과 밥(음식)은 근원이 같다.
이는 곧 살아 숨쉬고 목숨을 연명하는 것과 같으니,
지나치게 과한 양은 옳지 못하다(약이건 음식이건 많이 먹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이를 지키는 것이)몸을 보호하고 건강을 지키며 평안에 이르는 길이다.
아버님이 시골에서 서당 훈장이셨습니다.
15년 정도 하셨지요.
그러신 다음 충효예절 교실도 운영하셨었고요.
작명도 하시고, 비문도 쓰셨지만 이젠 기력이 다하셔서 향교나 유도회 출입만 하십니다. ^^*
음은 '약식동원 즉시생명 불가과량 보신강녕'이라고 쓰여있네요.
약과 밥은 같은거니깐 몸에 이롭지만 과하지 않게 드셔야 한다는 의미같네요.
도대체 누가 해유선배님의 아이디를
요 며칠 계속 도용 하는지...
하고 깊은 숨을 몰아쉬는 미풍아빠.
안광이 지면을 철 하십니다요. ^^
서당훈장님이세요???
덕분에좋은글귀읽고갑니다
모릅니다~!
몇자 빼곤....ㅎㅎㅎ
맨날맨날 한자 능력시험 공부한다 공부한다 하면서도 못하고 뭐하면서 이리 바쁘게 사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월척을 끊고 공부를 해야 할까요? ^^;
아버지께서는 당연 <한자급수자격검정1급>이십니다. ^^;
병아리 때 익혔던 한자실력으로 간신히 음과 뜻을 알 수 있을 정도네요.
약과 밥(음식)은 근원이 같다.
이는 곧 살아 숨쉬고 목숨을 연명하는 것과 같으니,
지나치게 과한 양은 옳지 못하다(약이건 음식이건 많이 먹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이를 지키는 것이)몸을 보호하고 건강을 지키며 평안에 이르는 길이다.
아버님이 시골에서 서당 훈장이셨습니다.
15년 정도 하셨지요.
그러신 다음 충효예절 교실도 운영하셨었고요.
작명도 하시고, 비문도 쓰셨지만 이젠 기력이 다하셔서 향교나 유도회 출입만 하십니다. ^^*
한글귓 담고 갑니다
안한지도 몇년 넘었네요.
암튼 담부턴 나서지 말아야겠네요.
백묵장수 티내는거도 아니고,,,
어구구~~~돈나게 쩍팔립네다. 큉~~~
아 시덥잖은 한자실력으로 너무 나섰습니다. ㅡㅜ
다음에도 꼭 나서 주셔야 합니다.
늘 이곳에서 배우는 저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댓글에한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