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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그데이

IP : 624b6ed7bbc6e8f 날짜 : 조회 : 6843 본문+댓글추천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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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보 영


12월 14일
오늘은 
소중한 사람을 안아 주는 날!

허그데이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그래서 안았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바쁘지만 잘 살고 있는 나를


허그데이라 해서
사람만 안아 주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내 바쁜 일상을 안고 보니
바빠서 미안하다며 빙그레웃는것 있죠


바쁜 내 일상을 부드럽게 안았습니다
웃으며 보내자고
귓속말까지 해주었습니다

 



오늘
안아 줄 거지?
대뜸, 달력에 적어둔
허그데이가 이러는 거 있죠?
새삼 의미를 알았습니다
그때 생각에 얼굴 붉혔습니다


안을 수도 있고 보듬을 수도 있고
마시는 물에 나뭇잎 띄우듯
힘들어하는 사람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 마음을 안아 주고 싶다
따뜻하게 보듬어 주고 싶다

허그데이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IP : ec50543780144d9
누가 져내는지 참

별 날두다있네 ㅎㅎ

누구를 안아야할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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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5f67f95bb71672
좋기는한데.. 이런날은 대체 누가 만드는건지도 궁금하네요 ㅎㅎㅎㅎ

무슨 삼겹살데이 짜장면데이 빼빼로데이...

출조데이 월척데이는 없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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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bb60c259b6d79c
성님 .... 가을도 아닌 겨울을 타시남유 ..... ??

그르시다고 지나가는 이뿐 언니 허그하시믄 큰일나십다유 ~~ ㅡㅡ^
추천 0

IP : 44dba1ec5765736
목마와숙녀님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허그데이...
젊은?시절 고생 많이 하신 엄니나 안아서 들어드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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