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장마철에 낚시가시기 힘드시죠...... 다름이 아니라 제가 디스크 (추간판 탈출증)가 있다네요 치료를 위해서 낚시를 접어야 할까요..... 조은 은견 부탁드립니다 대물낚시를 주로 합니다
디스크라고 해서 무조건 큰병이고 수술해야되고 그런건아닙니다
상태에 따라 자가 운동만으로도 상태가 많이 호전됩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우선 본인상태를 잘 알고 치료하시느넥 좋을듯합니다
장시간 앉아계시는게 좋지는 않습니다 현재 다리나 허리밑으로 통증이 나타나시는지요?
혹시 뒷주머니에 지갑같은거 항상휴대하시고 다니시는지요...?그리고 무슨일을 하시는지도 안다면 제가 아는범위내에서
미력하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네요 ^^
앉아 있는거 서있는거랑 50대50보면 대구요
증상은 2주전 허리밑으로 저리고 따갑고 그런 느낌이...
이글 보기전 까지는 지갑은 항상뒷주머니에 휴대....
개인 매장에 근무하고요
9시반 출근 10시 퇴근 업무시간이 마니 길어요
지금은 제 마음이 힘드네요.....
눈치보면서 이글 올립니다
석달간을 내손으로 머리는 물론이거니와 화장실에 도움없이는 엄두도 못내고 양말싣는것조차 누구도움이 필요햇습니다.
요즘은 절개를 하지않고 레이져로 디스크를 녹여 치료한다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디스켄이라해서 작은 알약을 척추에 주입해 녹이는 치료법을 선택햇습니다만 제 생각으론 그것으로 치료햇다기보단 꾸준한 물리치료및 자세교정으로 치료된듯싶어요.
침대에서 자지않고 잠잘때 무릎높이의 이불을 뒷무릅사이에 끼우고 잠을 잣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불편함도 있엇지만 버릇이 되고나선 어렵지않게 잠도 잣고요.....
요즘은 의료설비가 많이 좋아져서 심하지않으면 어렵지않게 치료하리라 생각합니다.
저또한 심햇음에 불구하고 꾸준한 물리치료로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집에서도 할 수있는 치료법이 있는데 글로는 조금 설명하기 그러하니 전화 주시면 답변 드리겟습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다리까지 내려온것으로보아 많이 심하지는 않으신것 같아요.
심하면 발바닥이 쑤십니다. 처음엔 허리, 엉치,허벅지,종아리......나중엔 발바닥까지 내려옵니다.
극히 심한경우인데 것또한 고쳐집니다.
궁금한점 있으시면 연락하세요. 아는대로 성심성의껏 답해드리겟습니다.
허리아픈와중에도 시간이 나는통에 산란기를 맞이하여 밤낚시 엄청했습니다 ㅋㅋ
자세교정하시고 물리치료 꾸준히 받으시면 어느정도 완화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다음부터는 허리에 무리가는 무거운것 옮긴다던지 할때는 항상 허리보다는 다리를 구부려서 일하세요
안정을 취하시면서 물리치료를 받으시면 통증은 많이 줄어들리라봅니다...
제가 물리치료사라서...^^ 아프다고 답답하다고 이것저것(접골원,교정원...)이런데 다니시지 마시구요
혹여나 열흘 이상 통증이나 이런게 별 차도가없거나 다리 밑쪽으로 더 내려간다면 치료방법을 바꾸어보시는것을 생각해보시길바랍니다
금싸라기님 말씀처럼 지갑을 뒷주머니에 넣고 앉아있는 다던지 운전을 하게되면
지갑두께 만큼 골반이 바란스가 깨집니다.
저는 앉아있는게 더 힘듭니다.
서있으면 일명 "짝다리"가 편하고 척추가 항상 결립니다.
가까운 한의원에 ""추나요법""--(골반 교정술)을 권해 드립니다.
통증없이 척추와 골반을 제 자리에 맞춰 자세를 바로 잡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모쪼록 빨리 치료하시어 즐거운 낚시를 계속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