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자에 보니 이곳에 군대예기가 심심치 않게 올라와 보는이로 하여금
풋풋하고 푸르던 젊음의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요밑에 댓글을 보니 어느님은 방송인"이경규"씨와 같이 군생활 했노라하고 글을 올리셨는데...
모르긴 몰라도 그분은 창원시내 모부대에서 근무를한듯합니다.
몇해전 아들녀석도 창원시내 모부대에서 전역했습니다만...
저는 70년대 중반에 가수 *영록씨와 같은부대에서 군생활을 했습니다.
당시 그시대의 사회상이면 그의 부모님(父..영화배우 황*씨 母..가수 백*희씨)의 배경?이라면
군에 안갈수도 있을터인데 저~~ 최전방(승리부대) 장교유배지?라는 화천 꼴짜기에서 군생활을 하고 있는것을 보니 다시 보게 되더라구요.
몇해전에 동내 가을 운동회에 가수 몇명을 초청했고 그때 전**씨가 출연헀었는데 아쉽게도 만나보진 못했습니다.
군시절 제가 몰던 짚차에 태워 각 대대에 영사기 들고 영화상영 다니곤 헀었는데 말입니다.
최근에는 방송에서도 볼수 없으니 궁금하기도 하고...
얼마전...
온~나라를 떠들썩하게했던 연예병사를 보니 갑짜기 생각나 몇자 적어봅니다.
혹시??
월님들 중에 혹시 연예인과 같이 군생활 하신분 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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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필동 수도방위사령부 즉 수방사에서 근무하셨군요.
저희집이 충무로라 잘 알고 있습니다...씨-__^익
연애병은 압니더.
말뚝 박아라는 장비관님 뿌려치고 서울서는 천만금을 줘도 안산다고
맹세하고 내려왔습니다 ㅋㅋ
그때 장기복무(말뚝)을 하셨어야하는건데...씨-__^익
시골부대에서 근무해서 연예인은 못 만나봤습니다만
전영록은 예전에 돌아이 영화상영할때 단성사에서 악수를해 봤습니다
키가 정말 작더군요^^
군생활은 없고
총각때 90년도 서울 구의동 살때
집앞 목욕탕에 가수 현철씨와
빨가벗고 목욕은 자주 했습니다
매주 오더군요
그당시 각 그랜저 끌고
많이 시끄럽던 기억이~~~^^ㅎㅎ
휴가 나와서 서울역에서 심은하 봤습니다..ㅎㅎ
그때가 81년도정도 나중에 그옆사단에도 근무기록이 있더라구요
그닥,연예인들 별감흥이없습니다.ㅎㅎ
사랑의하모니 대표곡 별이여 사랑이여 부른
메인보컬 이경오와 훈련소 동기입니다.
대구50사단
반가운 마음에 댓글달아봅니다
저도 승리부대출신이라서 ㅎㅎ
연예인은 골짜기에 안오던데요
연예인이랑 공연도 해보고,
가까이 지내기도 했지요
남궁옥분, 김수희, 현이와 덕이 등등 외에도
7080통기타 가수들, 탤런트 금보라........
(사랑과평화)의 드럼치는 이병일이가
제 사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