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보 김기창의 디지털 판화입니다. 디지털판화는 프린트를 포함한 디지털 기술로 복제된 것을 판화로 해석하는 개념으로 만들어진 것인데...저 작품은 운보의 바보산수화를 생전에 한정 수량으로 제작하여 넘버링을 붙여서 판매한 것으로 압니다. 진품을 소유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작품을 걸어두고 감상할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죠....복제라는 개념 보다는 복수성이라는 개념으로 디지털 판화를 해석하는 추세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진품인지 가품인지는 넘버링과 사인으로만 판단하는 디지털 판화 즉 프린트한 작품입니다.
위 작품은 작가가 직접 제작하여 판매한 판화로 보이구요...판매 당시의 금액이 30만원 정도로 기억됩니다.
금액은 중요한 부분이 아니고 거장의 작품을 집에 걸어두고 감상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지요.
280장 찍은 것 중 38번째...
숫자가 낮을수록 좋습니다.
한쪽 귀퉁이에 있는데 가끔 지나치가다 보면 편안하다는 생각
감사합니다.
진품이라면 소장가치가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몰랐던 지식들도 알 수 있어 고맙습니다~ ^^
진품인지 가품인지만 감정 받으시면 될듯합니다.
위 작품은 작가가 직접 제작하여 판매한 판화로 보이구요...판매 당시의 금액이 30만원 정도로 기억됩니다.
금액은 중요한 부분이 아니고 거장의 작품을 집에 걸어두고 감상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지요.
국보급들 그릇류의 유물도 주인이 못 알아보면 개밥그릇으로 사용되고, 지나가던 수집가에게 발견되면 대우 받는 것이라...
원두막아래서
쭈쭈바를 빨고 있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