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월님들께 인사드립니다 평소 눈낚으로만 월척을 자주 방문하고지내는 대전꾼입니다 지난20일 특파원조황을 보던중 충북옥천의 개심지를 소개해주시는 한낚시점의멋진 그림을보고 논산에살고있는 후배와 낚시점찾아 새우와떡밥을 준비하고 저녁시간에 개심지에도착하여 배를타고 좌대로올라 멋진하루밤을 기대하며 늦은저녁을 먹고 대편성에 들어갔읍니다 대물의입질을 기대하며 저는 7대의낚시대에 모두새우로만 장착을 하였읍니다 하지만 모든낚시대의 찌들이 오르락내리락 옆으로끌고 하기에 피라미들의 성화이겠지하였지만 밤새뜬눈으로 새우미끼만 갈아주다 날을꼬박새우고 아침이되고 그놈들의 정채를 알게되었읍니다 바로 바로 이**붕어라고하는 불루길이 범인이었읍니다 세상에 낚시를 다녀보았지만 이렇게많은 불루길때를 본적이 없었읍니다 떡밥을 한덩어리 수면위에 던지면 양어장고기들의 식사시간과다름이없었읍니다 후배에게 너무나 미안해서 아무말도하지않고있으니후배 하는소리가 꼭 열대어같으니 몇마리잡아가서 어항에 키우고싶다기에 아무말도못하고그저 웃고말았읍니다 낚시점사장님들께 한말씀올리겠읍니다 낚시터 안내해주실때 현지사정도 꼭알려주셨으면합니다 외래어종때문에 몸살을앓고있는 우리환경소중하게 지켜야 겠읍니다 그나저나 개심지불루길은 어떡하나유 가슴아푼밤낚시를 하고 돌아오는길에 날씨는 왜이리 뜨거운지 생수만 열심히 들이키며집에돌아오니 할일이태산이네유 ㅜㅜㅜ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유 낚시터환경소중희 가꾸는것이 우리꾼들의임무 아니겠읍니까 많은월님들건강하시고 어복충만하시기를 대전에서 무늬만꾼이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