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여~~~ 야 봉식아 봉식이 안 잡고,,, 뭐하노,,, 니찌 아까 올라 오던데...'''
'''개옘병 봉식아 니가 그러이 봉식이를 못 잡는기야...''''
왠 낮익는 목소리가 나의 귀를 잡아 땡길때... 아차차 내가 잠시 졸앗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 이런 개염병 소장아.... 꿈에서라도 대물 메다급 봉식이 잡는걸 놔 뚜지..''''
'''' 와 깨부고 난리고 '''' 니듁우울 래~!!! '''''
나는 또 이넘과 한바탕 하고 있다... 벌써 시간이 11시를 가리키고 잇었따...
우린 아직까지 내입질 깔짝 되던거 빼고는 별다른 입질이 없자,,,
소장은 내자리로,,,온것이다,,,..
우린 항상 니자리에서 고마 날샐때까지... 절대 움직이지 말자고,,, 늘 초저녁에는
맹세를 한다...
그러나 죽으라고 안된다... 이녀석 뭐 자브나 궁금해서 오고,,, 또 심심하믄 오고,,,
그래도... 딱 2번 밖에는 안다니는 절대고수에 반열에 올라 선지라,,,
둘이 출조한 날에는 할수업이 한두번은 봐야된다....
잠을 깨러 커피한잔 물을 끓이며... 찌을 응시하고 있었다....
소장도 이젠... 졸음이 밀려 왔던지.. 커피생각이 간절했다나 뭐라나,...
그러케 우린 씹은 코피를 마시며... 약간의 덕담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 봉식아 꼭 한수거리 하거래이 ''''
''' 그래 닌도 꼭 하거래이 '''''
맨트를 날리며, 자기 자리로 향한다...
어둠속으로 소장의 모습이 사라진다....
한숨자고 일어나니...정신이 맑아지는것이 뭔가 될것 같은 느낌이 든다....
소장이 자기 자리로 간지 얼마 되지 않아...
산속에는 온갖 멧도야지...고랭이...노도리..같은 녀석들이 울어대기 시작한다...
음~~ 뭔가 움직이겠구먼,,,,하는 찰나
바리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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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바리 그때!!!!????????? 미쵸.
급하게 바로 다음으로 갑니다~~~ㅋ
바리 그 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왜 이리 웃음이 나는지 ㅋㅋㅋㅋ
너무 잼나게 보고 있어요 ㅋㅋㅋ
흔들거리는 하얀 비닐 봉지..
허~~걱 구...귀신이다... 풍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