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부시시 잠깨인 얼굴로,,, 소장넘의 자리에 가자.... 내가 가는 소리를 들었는지..
헛기침을 해댄다...
'''' 야!~~ 문디야,,, 한수구리 햇나,,,'''
''''' 고마 자라~~! """ 내가 오히려 이녀석보고 할소릴 지가 지끌이고,, 잇따...
'''' 야 문디 소상아~~~ 닌 아침인사가 그기 뭐꼬 """
""" 니 입에서 구런 소리가 나오는걸 보니... 꽝!!~~ 이기구먼~~!!!""""
'''' 조용해라 켔다 ''''
무지막지한 그놈의 목소리가 실어,,난 나의 자리로 가기 시작하였다,,
새비껍데기 까서 살짝 던져 놓으니...역시나 어제밤하고 똑같은... 입질하나 업는 낙수다...
''' 야~~!! 대접자,,,"""" 어르신 대접어시고 가이시더~~"""'
나의 쩌렁쩌렁한 목소리에... 어르신과 소장녀석이 동요를 하엿는지 주섬주섬 텐트 밖으로
나와 기지개를 핀다,...
소장녀석 올개 계속 기리가 조터니만,,,요번에는 꽝이구나,,,
그래 니가 맘을 곱게 써야,,, 봉어도 물어주고... 입질이라도 볼꺼 아이가~!~
내 니놈의 몹쓸행세가 꽝!! 이라는 훈장을 주지 않았냐~~~ 싶다~~~~!!!
아니나 다를까~!!! 아침에 부시시 해살에 비추어 숲불더미에 반짝거리는것이 잇어 뒤지자,,, 미원 맛소금 2봉지가 보이는것이 아닌가,,,, 이 잡것이... 역시나 지가 늘 쓰던 수법 그대로 했다는
생각에 욕이 절로 나오기 시작했다..........
''''' 야이~~!!! ㅆㅑ ㅇ~!!! 개 콩알,,,번데기..쭈꾸미...같은 소장아''''' 이기 뭐꼬 ''''
''''' 소금뿌리고 봉어 물어 주길 바랫나... 야 개돼지뿔 같은...븅신 띠발아 '''''
소장은 나의 위세에 눌러,,,깨깽깽~~!! 거리며,,,아무말도 못하였다.....
이놈 우리가 개작두지 갈때 살짝 먼저 들어와 소금뿌리고 재뿌리고 지자리에만 건빵뿌수레기/// 겉보리 서말 뿌려놓고,,, 갔으니..... 그렇다고 쫍디 좁은 그 어리골지에...
봄바람 살랑거리며 소금이 지자리꺼정 덥쳣으니... 봉어들이 물어줄리 만무하지......
저놈 언젠간 함 골려주려 다짐 다짐을 하고 집으로 향한다.......
각자 집으로 돌아가미.. 생각하였따.... 참 올개는 낙수가 재미업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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