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유당님의 글위에 저의 글을 올리기 무안하여 한참을 망설이다 올립니다...
그리고 사실에 입각한 정확한 글을 원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기교없이 그날 있엇던 그대로의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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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부터 줄기차게 가벼운 채비로 어저께까지 승부를 보았다,,,
만약,,,대물채비만 고집하여,, 지금까지 던졌다면,,,한바리라도 잡았을까... 의구심이 생긴다,,,
지지난번 정출때... 주니의 특수채비를 보고,,, 많은것을 느끼게 하엿따,,,
무거운채비는...활성도가 있는 곳에서만 드리대어야 한다는것을..
맨날 꽝도 자꾸하다보면,,, 재미가 없어 질것이다...재미가 없어지면 낙수에 대한 열정도
식어갈것이고,,,그러다 보면 지금의 천지성처럼 오히려 회의감마져 들기도 할것이다....
어느정도 승산이 있고,,,재미를 느껴야만이...
낙수도 계속 지속될수 있다고 본다....
지난 6월부터는 기본 떡밥 채비에... 낙수를 하여,,한바리씩은 계속 해왔따,...
그렇지만... 성에 차지 않은 조과....대물에 대한 욕심은... 자꾸 가벼운채비쪽으로 향했다...
하지만,,,가벼운채비의 거시기함땜시... 자꾸,...멀어지더니만..
주니의 특수채비가 나의 맘을 바꾸게 하였다,,,,
주니의 이야기 대로라면,,... 무언가 이상하다 싶은데...주니의 특수채비에 봉식이들이 입질이
환상적이니..
참으로 믿을수 밖에 없는 채비임에는 틀림이 없다,,,,
지난번 상주를 떠나기전,,,한바리를 하고 ,,, 그날도 특수 가롱지날 채비 한대로,,
입질을 수없이 보앗으니.. 이번엔 아예 3대의 채비를 꾸렷다,,,그라고 떡채비한대...
간소하이 총 4대를 꾸렸다...
실은 대물장비 다챙겨 가지 못하여 차에 실린 떡대 채비로 번출을 떠났다...
옷도 없어 침낭을 디집어 쓰고 낙수를 하였으니...
구미로 전근을 오는 바람에 한달 20여일만에 처음 드리댄 장소,,,
땡땡낙수방 사장의 말만 듣고,향하였다,,
역시나,,3사람이 요지에 이미 자리를 하고 있어 자리가 난감하엿따,,,
건너편 2자리 나름 자리는 수려하엿으나 내가 앞장선 자리에 좋은자리 차지하면 또 구설수에
오를법 하였고,, 역시나 심성이 착한 나로서는 두사람에게 양보를 하고,,,
제방 무너미쪽으로 향하엿따,,,
무너미쪽은 거의 맹탕이고 수심또한 2~3미터에 육박한,,,자리인지라..
별시리 선호감을 가질수 없는 자리엿따,,,,
하지만.. 가벼운 가롱지날특수채비에 하기에는 오히려 안성마춤이라는 생각을 가졌기에..
스스럼없이 대를 피기 시작하엿따,,,
그러던 바리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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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시셨도다.
봉식이님께서.
무탈하시지요?
그날 먼 일이 많아
뵙지 못할것 같사옵네다...
꼭 뵈올날 있겟죠,,,
오랜만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