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1988년7월 어느날 서울올림픽 개최로
전국은 떠들석하였고 전남 나주시 다도면
촌락 부락 삼총사가 있었는데 하루는
각자의 낚시대로 가까운 산포면에위치한
송림저수지로 향하였다
세사람중 한명은 3바늘 릴지렁이 채비를
대나무에 달았고 또한명은 개념없는풍덩채비
당시에 문구점에서 파는 백원짜리 채비를
신우대에 달았고 또한명은 싸리나무에 명주실
그리고 옷핀을 바늘 삼아 세명은
출조길에 올랐다 미끼는 학교뒤 소막사 뒷편 두엄자리에서 꽃지렁이로 준비
셋은 룰루랄라
콧노래를 부르며 한손에는 검정 비닐 봉지를
든채 송림저수지로 향하였는데....
1부 The End
리얼리티98% 허구2%
추억의 한페이지를 꺼네며...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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