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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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 추억.........2

IP : 2a7ca97ad64fb48 날짜 : 조회 : 4882 본문+댓글추천 : 0

지난 여름 이야기입니다... 쵸한파에 날은 춥지만 여름이야기로 따뜻해 졌으면 합니다.. .. . . . 금욜저녁 회사 식구들이랑,, 술한잔 거하게 하고,,, 토욜 번출이 있어 새벽에 눈을 뜬다.. 누가 참석하는지 연통을 보내니... 뚱이는 온다하고 구디는 설로 아 보러 간다하고,,, 흐미는 의성으로 어르신은 중국가고,,교통사고난 주니는 병원에 있고,,, 또군은 일땜시..안되고,,, 천지성은 늦는다고 하고,,,, 소장이야 지캉 내캉 잡은 번출이니.. 당근 오는것이고,,, 아침에 일어나 이케저케 챙기는 것도 만코 할일도 만은데.. 어제먹은 술이 덜깨어 비몽사몽이었다,, 우선 병원에 입원해 있는 주니 병문안도 가야되기에 서두르기 시작하엿따,,, 먼저 뚱이 사물실로 가서... 오데로 번출갈것인지... 또 소장넘 골탕도 좀 먹일 그런장소를 찾기 위해 이곳 저곳 뚱이와 머리를 맞대기 시작하엿다,,, 이미 뚱이와 흐미는 나의 편이기에... ( 소장 엘롱!!~~~--- 넘 유치한가!!~~??...) 날은 덥고 후텁지근한 날씨에...아침부터 녹초가 되어 가는것 같지만,,, 저수지에 앉아 잇으면 이런 더위쯤은 한방에 날려 버릴수 있기에.... 우린 좁혀지는 장소에 므흣한 미소를 지었다... 뚱이 이녀석은 가게 마치고 늦게 온다하기에,............ 뚱이녀석이 태운 시원한 냉커피... 타들어 가던 내속은 이내 목줄기로 타고 넘어가 위..십이지장,대장 소장까지 시원함을 느끼게 해준다 ,,, 이제사 정신이 팍 드는듯 하엿따,,, 경산에 있는 주니병원으로 향했다,,, 도착하니 주니집사람과 얘들이랑 병원에서 간호를 하고 있고 이녀석은 사고가 크게 났는지 목깁스하고 누워 있는 모습이 처량해 보기이기도 하엿다... ''''' 으이구 문디야 괘안나 '''''' ''''' 응~~ 괘안타... ''''' 이녀석은 갈비뼈 두대 나가고,,, 목뼈에.. 허리마저,,,삐긋한 상황의 중환자임에 불구하고 괘안타라고하는 무지막지한 경산 사나이다... 우선 몇일전부터 지가 찌 맹글어 놓은거 자랑도 엄청시리 하엿고,..나한텐 필드테스트를 청했기에.. 우선 아보다 '''' 찌 어딘노...''' 가왓나..'''를 먼저 물었따, '''' 응..찌는 차에 있다 ''''' ''' 여보 내차 뒤 트렁크에 찌 있으니 가온나,,'''' '''' 야 문둥아,,, 내가 가지고 오께 ''' 오데 집사람 시키노'''' 이녀석은 아직도 집사람에게 모든걸 시키는 맹주 남편이엇따,,, '''' 문둥스야,,, 니 절므때 집사람한테 잘 해줘라이~!!'''' 안그러면 늘거서 고생한데이~~~'''' 나이 드신 어르신으로부터 늘 듣는 늘거서 부부신조 이걸 난 이녀석에게 갈키고 잇다... 이녀석 찌는 먼저 맹글어 놓고 사고가 낫으니 천만 다행이었다,,, 낸도 이카믄 안되는데...찌에 대한 욕심이 과해 이녀석 중상보다,, 찌에 대한 나의 목적심이 나를 더욱 자극케 하엿따,,, ㅎㅎㅎㅎㅎ 주니 내맘대특수찌는 우선 최고 고수 두사람(??)이 먼저 써보고,,, 추후 제작 들어가는것으로 하였기에... 우선 시험삼아 소장 4개 나 4개 이러케 준비하엿다,,, 근데 난 주니에게 압력을 넣어 소장은 4개 줘라... 그리고 난 10개 더 맹글어라,,,라고 소장녀석한테 절대 이야기 말라 하였기에... 이녀석 그렇게 준비를 하엿네... 우선 소장 오기전에 내게 먼저 도고,,,야글 하고,,,주니를 부축하여 병원밖 시원한 그늘에 음료수를 마시러 갔다,.... 주니가 맹글어 놓은 찌도 감상할꼄... 열심히 관찰하였따,,, 솔직히 이때까지 보지도 듣지도 못한 공법으로 만든 주니의 내맘대로 특수찌는 성능이나 기능이 충분할것으로 보엿따...그거야 예전부터 주니는 찌를 만들어 왔고 이미 찌만드는 실력은 전 연구언이 다 인정했던 상황이라 주저하고 이유를 될만한 것이 없었따... 열심히 주니와 난 찌를 감상하며 담바고 한대 때우며... 날도 더버서리...시원한 음료수를 들이키고,,, 있는데~!!! _essay02011440.jpg

3등! IP : 318a6327b741e9f
봉시기님 .......주니님의 내맘대로특수찌 .......혹시 그거
소장님이 덩구었을때 밤새 미동도 안하던 찌 아닌교?
초극고수아니면 만져 볼수도 없다는 찌가 어째.....마데인차이나 같쏘이다.....음허허허......

↑ 윗글 세번째 줄은 주니님께 알이타는 것이 아닌, 소장님한테 짜웅코자 하는 멘트임을 밝힘.........어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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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ed61feb908c3c9
위의 찌는 수년전 저의 초기작 모델이며

초극대 내맘대로찌가 아님을 밝힘니다.

ㅎㅎㅎㅎ

찌맹글어주면 머하나....

아들레미 놀이터에서 흙놀이하며 흙 파헤칠때 쓴다는 소리가 갱주에서 들리던데....

우예된기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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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b9d1c38297f9cd
맹그러놓고 사고가 났으니 천만다행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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