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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에는 들어갈 수 없는곳이 많습니다 휴전선, 지뢰밭등.. 내나라 내땅을 마음대로 밟을날이 언제인지요... 오늘 분단조국의 현실 앞에서 DMZ의 풍광들을 바라보았습니다 월정역,철원역등 폐허속에 사라저가는 건축물들.. 그리고 지뢰밭등을 둘러보며 6월 호국보훈의달 그 의미를 새겨 봅니다 그리고 너무나 겸손하여 모습을 드러내기 꺼려하는 한탄강 까지도 내려가는것을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논둑에서 바라본 아카시아 덩쿨속의 한탄강 임꺽정의 은신처로 유명한 고석정 송대소에서 바라본 직탕대교.. (우리나라 최초의 교각 번지점프장) 송대소의 직벽 한국판 나이아가라 폭80M 높이3M 한탄강의 특징은 푹 꺼지거나 불쑥 솟은곳이 많습니다 송대소의 주상절리 고석정과 철원관광호텔 심해보다 푸른 칠만암 (한탄강 최상류) 여기가 송대소 입니다 송대소 건너편에서 한탄대교 저 아래엔 역사의 승일교가.. 순담계곡의 래프팅 저기 떠나가는 배 돌들이 떨어져 나감으로 강폭이 널어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하각작용이... 멈춰진 강이 아닌 진행형의 강입니다 헬기에서 내려다 본 아름다운 한탄강 ****************************************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며 한국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는 주상절리의 아름다움 ... |
보는내내 고기는 어떤종이 있을까 밖에 생각이 못하는 제가 밉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