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 Canon EOS-1Ds Mark III | 2013:08:15 20: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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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1Ds Mark III | 2013:08:15 20: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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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해진 밤 공기를 느끼며 식사 후 가까운 곳을 찾았습니다.
가까울수록 발 걸음이 뜸하다는 말이 사실인듯 간만에 마음먹고 찾은 곳엔
가족과 함께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남매지가 많은 변모를 거듭하고 있네여.
이 곳에서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시는 딸딸아빠님!
더운 날씨에 수고가 많습니다.
인근에 계시면 찾아 보세요. 운치가 넘침니다.
케미루 보이는건 저뿐인가요?
늘 건강 하시고 안출과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아주 멋집니다.
실력과 성능이 좀 문제가 되지만~
저도 한 장 담아 보고 싶습니다.^^
잘 보구 갑니다!
경산 남매지(男妹池) 의 전설
1. 남매지는 경산시 계양동에 있다. 조선시대 경산현에 부모님을 잃은 오누이가 살았는데
이들은 아버지가 진 빚을 갚기 위하여 부잣집에 종으로 살아야 했다. 급기야 부자는 그의
누이에게 네가 빚을 갚지 못하면 나의 첩이 되 어야 한다고 하자 동생은 누이와 부자에게
다음달 보름까지 한양에 가서 버슬을 얻어 돈을 갚을 터이니 기다려 달라 하자 부자가
이에 말미를 주니 동생은 열심히 공부하여 한양에서 취직을 하고 돈을 구해 급히 귀향하는데
누이는 약속일이 되어도 동생이 나타나지않자 급한 김에 몸을 더럽힐 수 없다 하여 인근
저수지에 몸을 던져 자결하고 말았다. 오후 늦에 고향으로 돌아온 동생은 급히 누이를
찾았으나 누이가 자신을 기다리다 스스로 자결을 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그도 누이를 따라
그 못에 투신자살하였다 한다.
그 후 오누이가 몸을 던진 저수지를 남매지라 하였다고 전한다.
2. 옛날 계양동(桂陽洞) 남매지 부근에 외롭게 사는 남매가 있었다.
겨울철 어느 날 밤 꿈에 한 노인이 나타나서 말하기를 "내일 아침에 일어나 보면 온 천지가
눈에 덮혔는데 눈이 없는 곳이 있을 것이다. 그곳에다 못둑을 막으면 가뭄이 오더라도 많은
땅을 가뭄에서 구할 것이니라."라고 말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신기하게도 노인의 말
그대로였다. 그래서 인근 주민들과 못을 막으니 이것이 바로 남매지이다.
후에 왜정 대 북편에 큰 못을 하나 더 막아서 담수량이 많아졌다.
못 물이 많이 줄면 오누이가 처음 막았던 못둑이 보인다.
출처 경산문화대사전(경산시립박물관 2009)
사진이 멋져부러용 .. 현장에서 낮에 몇번 봤는디
야간 분수쇼는 지도 처음 이라예
잘보고 갑니다 날좀 풀리면 들이대러 가야죠 더운데 건강 조심하셔요
언제 함가야겠네요
분수쇼의 야경은 처음이네요
야경멋지네요 한번가봐야겠습니다
저희 학교도 보이네요ㅎㅎ
좋고 멋진사진이 아니고 작품 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제가 이 저근처에 살고있었는데, 그때까지만해도 저러지가 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