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팔다리를 쓰지 못하는 장애인 노숙자에게 빵을 먹여주는 사진이 인터넷 상에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접속이 폭주하고 있다.
대학생 박새봄씨(24)가 지난 19일 강남역 근처에서 한 제과점 여종업원이 장애노숙자 최모씨(49)에게 빵을 떼어주는 모습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어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에 올린 뒤 20일 하루 동안만 3000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박씨의 홈페이지를 방문했으며 이 사진은 현재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사진의 주인공은 현재 교사임용고시를 준비 중인 길자빈씨(24)로 드러났으며, 길씨는 "자신 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그 모습을 보았으면 도와주고 싶었을 것"이라고 겸손해 했다.
CBS사회부 장윤미기자 jy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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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교사가되면 분명 훌륭한제자들을 키울것같네요.
가슴이 찡한장면입니다.
세상이 이정도면 살만하겠죠.........
고개가 숙여지네요
당신에 아름다운 모습에 여러분들께서 박수을 보낼것입니다
아무나 할수있는일이 아니라고 생각이 드내요
타고난 천사임니다
박수을 다시 보내드림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누구나 하지 않는 일이죠?
아직도 우리세상은 살만한 세상입니다
그리고
천사의 눈길...
아름다움 그 자체입니다.
갈자빈씨같은 님들이 존재 하는한 이 사회는 그래도 건강 합니다
따뜻한 배려가 이세상을 이끌어
가는 것 같습니다. 좋은 그림 잘 보고갑니다.
월맨님 늘 무탈한 생활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