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대로 낚시를 시작한지 이제 1년정도되는 초보 조사입니다!
처음 낚시를 할땐 아버님께서 쓰시던 구형 수파(손잡이까지 노란색)로 시작을 했는데요..물론 지금도 쓰고있고요~
그런데 얼마전에 수보가 좋다는 소리를 듣고 36대 한대를 구입해서 써보았습니다!!
그런데 수보 36대 사용첫날 떡밥갈려고 헛챔질하는데 8번대가 똑 부러지더군요..ㅡ.ㅡ;
물론 구입한곳에서 제품불량같다며 교환해준다고해서 기다리는중이고요~
수보36대 써보고 괜찮으면 수파대 처분하고 수보로 갈아탈려고 했는데...
이거참 고민되네요...
사실 수파쓰면서 별다른 불만은 없었는데...파손시 수릿대가 걱정이라 항상 대물걸때는 조마조마 했거든요...
두가지 낚시대 다써보신분들께서 두대의 장단점을 좀 비교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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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약간 희생하고 양수겸장하려면 수보가 무난하구요.
손맛이 좋다하여 사용해 봤는데 글쎄요?
전그다지 손맛이 좋다는걸 못늦겨 바로
처분하고 수보로 다시 왔네요 ^&^
고민되네.......
제 개인적으로 볼때 수보의 장점은 전천후대로서의 기능성에 있는것이지
손맛이나 대물대로서의 완벽성에 있는것 같지 않습니다.
경질대에 익숙하신분은 노랭이의 다른느낌(?)이 불안하거나 좋지 않을수 있으나
수보가 노랭이보다 손맛이 좋다... 라고 하는 말에는 동의하기 어려울것 같은데요...
전천후대라는게 좋은말이기는 하나 뒤집으면 이도저도 아니라는 말이 될 수도 있는것 아닐까요?
제생각에는
손맛이 중요하다면 노랭이가 훨 나을거구요
전천후대에 다루기 좋은점이 중요하면 수보가 나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절번 부러진건 불량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보가 분명히 부러지는걸로 악명높은 정도의 저질대는 아닌것 같습니다.
잡아끄는 손맛 두가지다 느낄 수 있는 불후의 명작입니다
노랭이가 장점이 많은거 같아요.
위에 토붕아님과 같은생각입니다
전천후로는 수보! 떡밥 손맛대는 아무래도 수파!가 좋을것 같습니다.
구관이명관이라고 전 계속 수파로 사용하려 합니다.
수보든 수파든 아무래도 사용자의 손에 많이 익숙한게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