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안에결정할건데 뭐가격이거의2배차이인데 2배값하나요? 한다하면 더고민할게없는데 만질기회가없어서 순전히 스펙보고사는건데 또는 사용기.. 독야설골 가격두배차이 ..두대다써보신분 계시면 조언좀 평생쓸거라 신중해지네요 독야가싼맛에 별차이없다면 독야로칸수늘리구요 설골이 두배값 돈값한다면 설골 조언좀해주세요
독1사용하는 데..부담없구요. 진짜 왁스닦고 출조후 분리해서 말리고 하시는 분 아닌 이상 설골이 도장은 독야보다 약합니다.
물론 가볍구요(설골이 더) 발란스도 좋지만서두..두배 가격이라면 전 독야 두셋갑니다.^^
지 돈없어서 설골 못써서 배아픈가 봅니다. ㅎㅎ
설골이 괜히 비싼것도 아니구요
극수관련 쪽지드렸었지요?^^
두배성능은 아닐지라도
모든부분 설골이 위에 있습니다
경질성 허리힘 도장..
친구가 독야셑으로
쓰고있는데 중경질에
그리긴칸수 아니면 무난한정도
낚싯대라보심되구요
바트대는 좀약하드라구요
이번에 강포1 36을 중고구매 해서 운좋게 첫 출조에 마수로 초반하나를 연밭에서 뽑았습니다.
일단 36 기준 무게감은 설골이 좋았구요...쫀득거리는 맛도 설골이 좋았습니다.
앞치기는 5그람 부력대 반관통찌였는데 독야는 처음 쓰는 낚시대임에도 매우 정확하게 투척이 됐습니다.
독야1은 앞치기할때 보면 적당한 탄성을 갖고 있고 작대기가 아닌듯 한데, 초반급 끌어낼때는 7~8치급인줄 알았습니다.
제압은 잘되는 대신 손맛은 지금까지 제가 잡아본 낚시대들 중에서 가장 없네요;;
완전히 작대기면 두둑 치는 맛이 있는데 독야는 그런맛을 1~3번대 에서 완화시켜버리는듯 합니다.
중저 가격대에 수초낚시 즐기신다면 낚시 기능 면에서 아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손맛을 중시하시는 분들께는 좀 안맞는 낚시대 같습니다.
제가 짧은 기간 사용해보면서 느낀점을 말씀드리자면,
앞치기, 대의 질긴 특성 등은 독야가 나은것 같습니다.
(설골도 믿음이 가는데 한가지 걸리는건 수초에서 설골은 초반 제압력에 좀 우려가 됩니다. 독야는 바로 수초위로 띄울수 있지만, 설골은 간혹 7치-8치도 초반 제압이 좀 애먹을때가 있더군요.)
반면 설골은 도장, 떡밥낚시에서의 손맛은 더 나을것 같습니다. 설골 도장은 각 절번 끝에 금박 테두리가 부서지는 단점이 있지만, 도장 자체가 단단한 편이구요. 독야1은 잘 긁히는 편이라서 좀 신경 쓰일때가 많습니다. 독야2는 무광으로 전혀 긁히지가 않구요.
대략 큰 차이는 이정도 같구요. 한가지 독야의 또 다른 장점은 초릿대가 2개로 일반초릿대와 수초 초릿대를 어느것을 장착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대가 된다는 점인것 같습니다. 오래 낚시대랑 나이 같이 먹어가기에는 독야1이 매력이 있네요. 설골은 든든하구요.
결국 전 짬낚이나 양어장 떡밥낚시는 주로 설골 32 쌍포, 그외 노지 다대편성일때는 6대 정도의 독야 위주로 낚시를 합니다.
독야로 가십시요
독야 가격대비 설골이 가격값을 한다고 보진 않습니다
만약 가격에 부담이 없다면 설골로 가십시요
독야 보단 설골이 좋은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