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병이에 걸린지 어언8*9년..직업상 자주는 못나가고 짬낚에. 땡낚에 한 마디로 틈만나면 궁리에 궁리를 거듭하여 어렵게 감행을 하다보면 가끔 난관에 봉착하게 되지요. 특히 겨울철이나 이른 봄날......
시기적으로 적당한 4월부터 11월까지는 시간내기어려워
겨울이나 이른봄에 출조하다보면, 난방이 걱정많이 됩니다
거의 차에서 쉬거나 짬잠을 자지만
가끔 거나하게 전빵을 차리고 원거리의 차에 가기란
장비분실걱정도 되고 그놈의 귀차니즘에, 덜덜떨며 텐트에 의지해
새우잠을 청하고 합니다. 월님들 아시져? 선잠자다 깨보면 텐트문은 닫지도 않고
반쯤열려 찬바람 슁슁~~~, 잠결에 난로는 발로 차서 업어져있고~~~ 뼛속까지 애이는 추위!
본론으로 들어가서,.
일반적인 낚시텐트에서,여기저기 쟈크 다 잠그고 가스난로 켜놓고 잠을자도 괜찮을까요?
술 먹고 춥다고 탠트 다 닫고 주무시다 봉변당한 사례 많습니다.
절대 아니 되옵니다.
우선 방한복을 차에 항상 싣고 다니세요.
그다음 난로이구요.
우유 박스나 뒷꼬지로 난로 단단히 고정 시키시고 환기 필수 입니다.
낚시취미 보다는 우리에 목숨이 더욱더 중요 하답니다.
낚시텐트에 작크로 공기통 밀봉 시키고 가스난로를 켜신다구요,???
자동차에 유리문 다 올리고 안에 가스난로 켜는 것이랑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ㅠㅠㅠ
초봄과 겨울철에 많은 낚시꾼이 안타가운 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절대로 않됩니다 아셨지요,??
안전사고는 귀찮니즘의 결과물임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겨울에 든든한 복장필수,넥워머도 함께 하시면 얼음이 어는 추위도 견딜 수 있습니다.
담요를 이용 무릅 이상을 덮고 난로를 약하게 틀어 놓으면 방한은 충분합니다. 요즘 방한용품도 좋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로 좋은 추억 많이 만드는 하반기 되세요.^^
제경우에는 진*이글루에 난로를 약하게 하고 일요모포를 사용하면
왠만한 추위는 견디고 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