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때마다 물레방아를 던져놓곤 그다음날 아침까지 자리를 지키지않으시는분이있습니다
우연히 제 낚시대와 엉켜서 봤는데 8치급 붕어가.. 희안한 채비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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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낚하실때는 위에봉돌은 안쓰고 밑에거망 쓰니다
찌부력 안맞추고 무겁게해서 봉돌에 떡밥을 뭉쳐달고 바능을 떡밥에 숨겨두면
붕어가 떡밥을 흡일할때 바늘이 입에들어갑니다
대낚용과 릴용이 따로 나옵니다~
요사이 쓰시는분이 거이 없어요~~
저도 처음낚시시작할때 써보고는 안쓴지가 언젠지 모르겠네요~
멍텅구리채비네요. 예전에 아버님뻘 되시는 분들이 제가 어렸을때 많이 사용하셧던 기억이 남니다. 참고로 제가 나이가 45입니다.
부력이 엄청나가는 찌에 찌맞춤도 없이 떡밥을 크게 뭉쳐서 던져 놓고 기다리는 낚시를 하셨죠. 아마 대물낚시 시초라고
해도 무방할듯 하네요. 찌도 좋은것도 없었죠. 찌톱에 야광 테이프 붙여서,간다라에 불 켜놓고 낚시 하셨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래도 신기한게 그렇게 무거운 찌 맞춤인데도 입질이 들어 왔으니 신기하죠?? 올릴놈은 다 올린다는 애기가 맞는 애기인것 같습니다.
만약 지금 채비가지고 타임머신 타고 과거로 간다면...아마 타작수준으로 잡을수 있겠죠..한번씩 엉뚱한 상상도 해봅니다.
말그대로 던져놓고 세월보내면 알아서 고기가 물려 있죠.
저런 채비는 고기잡는 재미보도 대부분 고기를 먹기위해 잡아가시는 분들이 많이 했던걸로 기억하네요.
찌맞춤도 없는 저 채비에도 붕어가 잘나오던 시절이 있었네요....인찌기라고 했었던기억.
저거에 잉어표 사상떡밥 벌건거 바늘 떡밥안에 넣어도되고. 바늘 그냥 밖으로 나둬도 붕어가 잘 걸렸어요... 참신기한 채비^^
벌건 사상떡밥 사용할때가 붕어 그렇게나 많았는데 지금은 ㅜㅜ
대 낚시 멍텅구리는 핀도래 밑에 바늘과 봉돌만 있어도 충분 한데 위에 18호 가까이 돼는 봉돌이 있는걸 봐선
채비를 멀리 던지기 위함으로 달려 있는것 같습니다.
릴 보다도 주낙에 더 기울려짐.
* 주낙은 감겨 있는줄을 풀러 놓고 손으로 돌려서 투척.
대낚이라면 멍텅구리 채비는 저렇게 따로 큰 봉돌을 달지 않는것이 일반적입니다.
30여년전 낚시 안하는 친구나 동생 데리고 낚시가면 하나씩 매어서 던져둬서 낚시에 재미 붙이게 하던 채비인데
오랜만에 보네요... ㅎㅎㅎ
모르는 분들은 인찌기(멍텅구리)에 떡밥만 달아서 던지는데 위 채비처럼 구멍 봉돌을 달아주는게 정석입니다~ㅎㅎ
마자,모래무지 잡을때는 5봉이 최고죠!
붕어 채비로는 깔짝깔작 헛챔질 엄청나오는데, 5봉은 작살납니다. ^%^
무거운 봉돌을 올리는 신기한 채비가 아니구요 ~~~
떡밥덩어리 언저리에서 계속 빨아먹다 바늘이 입안으로 들락거리면서 어느순간 재수없으면 입안에서 살짝 걸리게되는데
붕어가 그걸뺄려구 발버둥 치면 그것이찌에 나타나죠 관성의법칙에 의해 찌정점까지 올라옴니다
그러니 이채비의 특징은 찌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아무리 늦게 챔질해도 붕어는 올라옵니다 (사실 챔질이아니고 그냥 들어올림)
1= 요즘도 자작으로 만들어 넣고 다님니다 (제가만드는건 저렇게 투박하지 않음)
2= 낚시처음 시작하시는분 잡기어려워 어려워하시는분들 요걸해주면 아무리입질까다로워도 한관잡습니다
3= 공부하는 학생은 금물 (한번 맛들면 헤어나기 힘듬) 우리아들놈이 그랫음
4= 한번멍텅구리에 빠지면 그어떤채비도 만족하지않음 (초보탈출때까지)
여러바늘에 아기주먹만한 크기로 신장과 이것저것 배합을 해서 풍덩.. ㅋㅋ
휴가철 강낚시나 유속이 빠른곳에서(중통두 찌못보는곳) 찌없이 끝보기(초릿대에 캐미)낚시에 사용하네요~피래미,마자,모래무지,붕어...생미끼에 빠가,매기...등등 잘~~~나옵니다.
여분의 바늘을 여러개 만들어 바늘에 원자탄, 또는 감자를 달아 준비해 두었다가 미끼 교체시 봉돌아래 핀 도래를 풀어 빈바늘을 떼고 미리 만들어 놓은 감자나 원자탄을 달아 쏠채로 멀리 날리는 거죠^^
요즘도 잉어낚시에 정석처럼 쓰이는 채비 입니다.
봉돌이 유동되게 해 놓았죠? 나름 예민성과 이물감을 최소화 시키기 위한 방법 입니다^^
제가 예전 붕어의 맛을 알기전 중2때 부터 한 10년정도 잉어낚시도 제법 했있거든요^^
궁금 하시면 잉어꾼들 옆에 가셔서 가만히 보셔요...미터급 잉어를 걸어 보신 분이라면 전부 그 채비를 사용 하실겁니다^^
가끔 쏠채없이 던지시는 분 들이 요구르트 밑동을 동그라게 잘라 감자 원투시 지지대 역할로 쓰시는 분들이 계신데 감자미끼에서 최고 고수는 쏠채로 투척시 감자가 착수와 동시에 여섯조각으로 갈라지게 만드시는 분 입니다^^
이런 내용이 낮설게 느껴 지시겠습니다만 사실입니다ㅋㅋㅋ...
바늘 6개가 온 입과 몸에...
[섬]은 보기 아름답기도 하지만 그 와중에서 충격적인 것들을 보여주니 기억에 많이 남을 작품입니다. 하지만 그 엽기성으로만 기억되기엔
좀 아까운 작품입니다
일명 멍텅구리 채비....
인치기는 위에 추가 없고 추하고 바늘이 같이 채비죠
저건 닐용같네요 붕어용은 추가 좀작은걸로~! 바늘5개짤였던거 같은데
와 정말 보기힘든건데
어릴때 멍텅구리에 찌맞춤 대충해서 던져 놓으면 붕어와 피래미 주렁주렁 달렸었는데...
짜게가루에 콩가루 섞어서 낚시했던기억이 나네요...
닭사료와....ㅎㅎㅎ
바늘사이떡밥달수있는추가있죠
잉어채비는아닙니다
릴낚시용이나 물레방아낚시에도쓰면됩니다
바늘사이추에 떡밥뭉쳐서 바늘꽂아
멀리던져놓으면
자동빵으로잡힙니다
무식한채비지만
단하나 경계심이없으므로자동빵이가능한채비입니다
잉어채비는 6본이며 가운데추가없습니다
목줄길이도더길구요
바늘은 이두13-14호많이사용합니다
장대 받침대에 걸어놓고 바늘 가운데 봉돌에 밤알 정도크기 떡밥 뭉쳐서 빙 돌아가며 떡밥 감싸듯이 바늘 꼭고
손으로 살짝 채비 돌려서 던져 놓으면
지나가는 잉어, 붕어 다 걸리는 채비
근사한 찌 올림 이런건 없습니다.
깔짝 거리고, 걸고 들어가고, 뜨고
위 채비는 릴용으로 쓰실라고 원줄에 봉돌을 추가 한것으로 보입니다..
추억이 깃들어 있네요
그냥 깻묵 꼭꼭 뭉쳐 던져 놓고 한참 친구들과 노닥거리면
찌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참 신경 안쓰이는 낚시였는데 요즘은 세월이 많이 변했습니다.
저는 이낚시를 그이후로 몇년동안 계속하다가 이제 대물낚시 쪼끔씩하고 있습니다
추억에 사진입니다. 아주 잘 봤습니다
몇년전 경주 강옆에 살때 저런 채비에 미꾸라지 달고 1~1.5미터 길이로 강가에 묶어 놓고
담 날 아침에 가면 메기,가물치가,,,살얼음 얼때까지 잡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