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산과 신갈 지역의 블루길 청소를 담당하고 있는 하나부입니다...
열심히 초보와 어린이들 입문시켜 블루길 잡는 데 발벗고 나서고 있는데...
돌아올 때마다 아쉬운 게... 먹을 수 있다고 하면...
관심 가질 사람들이 더 많이 나타나고 더 많이 잡게 되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국현성재 사부님께서도 블루길 조림은 정말 일품이라고 추천해 주셨었는데...
1000마리는 넘게 낚아내고도 아직 한 번도 맛을 못 봤습니다...
자주 가는 진위천과 기흥낚시터의 블루길은 먹을 수 없는 곳이라는 경고를
하도 많이 들어 집안에서 닭과 오리 키우시는 분께 드려...
그 녀석들이 가끔씩 몸보신을 하곤 합니다...
서울에서 출발해 잡아온 블루길을 시식해볼 수 있는 정도의
수질을 가진 곳은 어떤 곳이 있을까요?
까다롭긴 하지만... 제가 주로 아이들과 초보들 데리고 함께
이동하는 관계로 멀거나 지형이 험하면 곤란하구요...
반대로 또... 일행이 저렇다 보니... 돌아다니거나 산만하게 떠드는 일이
잦아 낚시에 몰두하는 분들 많은 곳이면 죄송스럽습니다...
붕어 없어도 되니...(초보와 아이들 데리고 가면 전 낚시 안 하고...
블루길 시중만 들거든요) 먹어도 되는 토실한 블루길 잡을 만한 곳
소개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잡아서 튀겨서도 먹고 매운탕끓여서도 먹었는데 맛있더군요. 많이 많이 잡아드세요.
관리형 저수지인 유료터인가요?
추천할 만한 위치나 포인트 아시면 부탁드립니다. ^^
골자리 적당한 포인트에(침수수초나 수몰잔가지주변)집어제와 지렁이 짝밥쓰면 불루길이야 잘 물어줍니다.
고삼지는 가본 적이 없네요...
꼭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시작하지 얼마 안되었지만 월척 몇수를 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요즘 뜸하네요..입질도 없고..ㅠㅠ
물이 더럽지는 않아서 먹을 수 있고요.
집어제(어분+보리)를 조금 사용하고 나서, 붕어 낚시로 전환하여 글루텐만 달아도
블루길이 먹어치우더군요.
오염원 없습니다.
그 맛 정말 잊을수가 없습니다.
생김새가 좀 그렇지 맛은 쥑이지요.
저는 철원 학지(좀 멀지요, 지금은 낚시금지구역 내년엔 풀린답니다) 추천합니다.
걍 지렁이 달고 던지면 나옵니다.
맜있다는데요~~~ 버리지 말고 매운탕 끓여 드세요
5,6월 떡 4-5짜 가끔씩 나옵니다만 워낚 자리가 쎈 터 입니다
부룰-길! 입구쪽 수문아래 불루길 지렁이 미끼에 찌를 세울수 없을정도
매운탕 끓이시면 쫄깃한 맛이 병어 -- 맛
떡밥 살살 뿌려놓으면 그래서 고삼지에서 낚시할때는 발앞에다가 떡밥 뿌리고 합니다 ~~블루길 모여라 ~~~그러면 혹시
낚시대에는 붕어가 ㅋㅋㅋ 참 근데 고삼지 돈받아요????한번도 내본적이 없어서 누가 받으러 와야 주던지~~~송전은 오더군요
입어료 달라고 8.000원 요기가 블루길 검나게 큽니다 27~28 까지 잡아봐서~~~~참 저는 낮에는 낚시 잘 하지 안습니다
얼음타고 빙어와 블루길 잡는건 무료 입니다.
저는 고삼지에서34짜리 블루길 포획한적있습니다 무슨 뱅에돔 올라오는줄 알앗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