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눈팅만하다가
요근래갑자기궁금한부분이생겨
많은선배님들의고견부탁드립니다
최근집에서가깝기도하지만
물낚이든/얼낚이든갈때마다
꽝없이매번얼굴은보여주기에~요근래자주갑니다
오전에도착후~대피면서부터바로입질이들어옵니다
근데오후1시가지나면서갑자기입질이끝나고
밤까지말뚝~
다시오전낚시에입질들어오다~1시이후말뚝
얼음이얼어있는상황엔입질이
그래도들어오는데
얼음이녹음과동시에입질도끝나곤합니다
미끼는~지렁이위주고
수심은평균1.5~2미터
작은둠벙겸~짧은수로라고봐야될것같네요
고견부탁드려요~
같은자리에서 어떨때는 잘되다가도
어떨때는 입질도 못보고 철수할때가 허다하지요.
항상 같은패턴으로 일정하다면 재미도없고 낚시의 매력이 반감될겁니다.
그래도 요즘시기에 간간히 손맛볼수있는곳이
주거지 근처에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이겠습니까.
수로라는곳의 특징이
대체적으로 아침,저녁으로 잘되고 밤낚시가 잘안됩니다만
수로마다 똑같지는 않습니다.
또하나 궁굼하신것이
얼음이 있을때는 간간히 입질이 들어오는데 녹으면 안들어온다.
>>녹는싯점이 아침이 지난 싯점이기에 입질이 끊어졌을수도 있고요.
또하나는 얼음이 있을때 물속수온은 따뜻합니다.
얼음이 햇빛에 돋보기 역할을할테니 쉽게 댑혀집니다만
얼음이 녹으면서 바람등에 쉽게 내려갑니다.
그래서 얼음낚시 할때보면 동일한 장소에서도 햇빛이 강하게 내리쬘때가 잘되고
흐린날에 빈작이 허다하게 나타납니다.
우리가 붕어가 아닌이상 그 오묘함을 어찌알겠습니까.
정답은 아닐수있지만 대체적으로 이런현상이 나타난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였습니다.
너무 잡으려고만 하지마시고
자연과더불어 코에 바람도 넣어주면서
왜 이런현상이 나타날까 스스로 체험과 공부도 하시고
즐기는 낚시를 권장해드립니다.
집 근처에 그런 보물터가 있다는게 부러울따름 입니다
요즘 날씨에 무엇보다도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몇해전에 얼음구멍 뚫다가 수심 4m권 저수지 중심부에 빠졌다가
겨우 빠져나온 기억이 나네요 ㅠㅠ
올라갈수는없고~연안에서
제거기로구멍만내고하곤합니다
답변감사드려요
또한 얼음이 녹으면 바람의 영향과 얼음이 녹은 물과 물밑의 온도는 내려갑니다
특히 얼음에 눈이 덮여 있으면 물밑에는 햇볕의 영향을 받지 못해
입질 없을 겁니다.
물낚시때까지
한동안~파봐야되겠네요^^
날씨가많이쌀쌀합니다
건강잘챙기시고~항상안출하세요
녹은 얼음물이 수온을 떨어뜨리기 때문이죠
꽝꽝 얼어있던 저수지에 햇빛이 비추고 얼음이 녹을만큼 날이 따듯해지는데 입질은 끊기는
이유가 그것이랍니다
수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때론 얼음이 이불역활을 하기도합니다
답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