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나 소문으로 알려진 곳도 많이 있겠지만, 간혹 네비를 켜고 시골길을 지날 때 이름없는 아주 작고 아담한 저수지를 간혹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왜 여기는 사람이 없을까?'하는 생각을 간혹 하죠..
'고기가 없어서일까..아님 누군가의 손을 아직 안 탄 곳일까' 아직은 의심많은 초짜입니다..
아직은 고기가 없어서일꺼라는 쪽에 무게가 실려 대편성이 쉽지는 않습니다..
고수님들 경우에는 이를 어찌 생각하시나요? 간혹 누군가의 손을 안 탄 곳이었다면 어떤 결론때문에 대편성을 결정하시겠습니까?
(저는 아직 고기가 있겠다 없겠다는 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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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 소류지는 들이대볼만 하다고 생각되네요
몇번 자주 찿아가야 입질볼수 있지요
배수할 때 마을 사람들이 고기를 잡나요? 다 건져간다는 말이겠죠?
성공 확률 10%가 안되더라고요...
마을에서 물퍼낸 이력이 있으면 붕어가 없거나 있어도 잔챙이...
모르는 소류지 찾아 재미보면 짜릿하지만 확률이 너무 떨어져요...
시간이 많을땐 몰라도 어렵게 시간내서 갈때는 정보없는 소류지 택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대신 입질받으면 큰놈일확률이높죠.
배수는 준설공사한것이 아니라면 크게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농번기에 배수해도 저수지에 고기퍼낼정도로 안합니다.
단 제방준설할때는 물싹빼고 사람들이 그물질하거나 손으로잡아서 가져가죠...우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