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전만 해도 낚시꾼이 낚시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던 소류지 가까이를 우연히 지나게 되어 가 보았더니 주말인데도 낚시꾼은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다가가 물속을 보니 수초 모습과 수많은 황소개구리 올챙이들이 보였습니다
아마도 황소개구리가 번식을 한 모양인데요
그동안 붕어자원이 줄어들어 낚시가 안되는 모양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월척 회원님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래도 기존 붕어들이 산란하여 붕어자원이 계속 번식할수 있을까요?
아니면 기존에 있던 붕어자원마저 줄어들어 이제는 낚시가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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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서로 우르렁 거리면 성가시고 참다 안되면 돌 찾아 던집니다.
잠시 뿐이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러나, 황소 개구리 아무리 많아도 붕어 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붕어 번식에는 큰 문제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외진 곳에 유난히 그놈들이 많으면 붕어 기대감이 더 많습니다.
황소개구리가 있다고 해서 붕어가 서식할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밤에 이놈들의 합창이 시작되면...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고단한 삶은 살겠지만
붕어들의 생존력도 만만치 안기에 열심히 살아가고 있겠지요^^
안심하셔도 될 듯 합니다.
돌맹이도 던져보지만 그때분이고 받침대하나들고 가서 등짝에 작살질해볼라해도 쉽지않습니다.
황소개구리~ 시끄러워서 그렇지 이녀석 있는곳에도 대물은 있습니다.
블루길과 배스가 황소개구리 알을 모조리 먹어치워서 그렇다는 얘기도 있고......
저도 분명 붕어는 있다고 봅니다!!
저 또한 윗분들과 마찬가지로 조과에는 큰영향은 없을듯 하지만
시끄러워서 좀 짜증은 나더군요^^
조과에는 지장없는것 같아요
아 참 가끔 케미를 공격하는것도 좀 문제가 되겠네요
이곳은 황소개구리 가 아주많아. 거의 황소개구리 양식장이라고 할정도입니다.. ㅋㅋ
그런데 이곳은 이지역사람들에겐 아주 소중한 대물터입니다,, 봄철과 가을철엔 4짜 무더기가
낚이고 장마 전후로 굵은씨알이 많이 낚입니다. ㅋㅋ 그러나 여기서 낚시를 할려면...
황소개구리군단의 합창 소리.. 견뎌야 됩니다.. 황소개구리 가 아무리 많아도... 붕어는 다수
존재합니다 ㅋ ^^
황소개구리때문에 다소 집중이 안 될 수는 있지만...
황소개구리가 조과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듯 합니다.
그것도 큰 씨알들이 .. 잔 챙이들을 알아서 정리해 주는것 같더라구요 ..
대박~~
황소개구리 많이 울때 저는 큰눔 잡을까 긴장을 하는데요 황소개구리나 개구리 울때 월 잡은기억이 많아서요
어떤저수지에는 황소개구리 울음그치면 낚시하지 않고 옆점방에가서 놀때가 많습니다 개구리울때만을 기다릴때가 많습니다 오래 울어야 2시간 안쪽이던데
붕ㅇ어나라 만세~!!
낚시할 때 상당히 시끄러운 황소개굴 ㅡ.,ㅜ
질문의 취지는 황소개구리 올챙이들이 붕어 알 또는 치어을 먹어버려 붕어번식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까 하는것이였습니다
낚시꾼들이 많던 소류지에 어느날 가보니 낙시꾼이 안보인다. 그 원인이 붕어자원이 줄어든 때문인지 아니면 답변주신 분들
말씀처럼 황소개구리 성화에 낚시가 피곤해져서인지 하는 것에 대한 추가적인 답변을 부탁드려 봅니다
과연 붕어번식이 이길것인가 아니면 황소개구리 번식이 이길것인가 하는 내용에 답변을 기다려 봅니다
낙인이 찍힌 황소개구리의 외로운 생존전쟁
붕어에게는
든든한? 조사들과 동내 주민들이....마지노선을 지키고 있기에
결국에는 붕어의 승리..생각 합니다
붕어가 살면 죽고... 죽으면 살리라는..........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물론 붕어도 있더군요. 전 황소 울면 긴장하고 찌에 집중합니다.
황소개구리 개체수가 줄어든 이유는 근친교배로 인한 유전적 결함때문이고
황소개구리와 붕어는 경험상 상관 없었습니다.
글을 읽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황소개구리=가물치=붕어 였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캐미보고 먹을라고오는놈들 짱납니다..
황소개구리와 붕어 개체수와는 상관이 없는것 같고
붕애가 아주 많은곳에 배스가 들어온다면 6개월~1년안에 붕애는 찿아보기힘듭니다
결국 황소개구리가 아무리 많아도 붕어는 있다는 결론이네요
^^
월척회원 여러분 모두 대박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