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낚시를 주로 하다가 여건상 양어장만 가끔 다니고 있는,
그러나 곧 노지도 다시 다닐 예정인 초보 조사입니다.
양어장을 가니 KD나 판야 등 소좌를 사용하는 조사님들이 많으시고,
노지를 가면 일반 자립다리 쓰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좌대를 사용하시는데,
미라클 멀티소좌 사용해 보신분들 두가지 병행으로 어떤가요?
눈으로 보기엔 양어장 소좌로 쓰기에는 다소 커보이고,
노지의 좌대 대용으로 연결해서 쓰기엔 좀 불안해 보여서요..
멀티소좌를 사는게 나을지, 양어장용 소좌랑 노지용 좌대를 각각 하는게 나을지 고민중입니다.
멀티소좌 사용하신 분들 후기 좀 부탁드립니다.
소좌는 어쨌든 쩍벌로 앉아야 해서 장시간 앉아있으면 힘들거든요.
노지용 좌대에 이글루든 난로든 발 받침이든 놓기 좋습니다.
소좌는 갠적으로 미라클이 편하기도 하지만, 일반 소좌는 다리를 더 벌려 앉아야 해서.. 소좌도 결국 편하고 큰걸 사게 되는데 미라클은 일반 소좌랑 좀 다른 구조라 금방 느끼실겁니다.
단점은 무겁네요 ㅠ
힐스브래드님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