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와 유료터 가리지 않고 출조를 하지만 대체적으로 유료터에서 쌍포 낚시 위주로 출조를 합니다.
이번 가을에 용인 고초골 낚시터 출조 때 후배가 수제찌 한 점을 선물해 줘서 써 봤는데 괜찮길래 쌍포에 쓰려고 주문을 했네요,
주문한 찌가 도착했습니다. 개인 정보가 있어서 택배 스티커는 떼어내고 찍었습니다.
뽁뽁이에 잘 싸서 포장을 해 주셨네요,
찌 길이 별로 2개씩 주문을 했습니다.
찌 길이와 부력은 찌 케이스에 적혀 있습니다. 아무래도 유료터에서 28~32칸 쌍포를 주로 편성하는 저로서는 55cm 32g 찌를 제일 많이 사용할 것 같습니다.
찌톱은 시인성이 좋은 카본탑인데 실제로 낚시할 때 시인성이 좋았습니다.
찌 몸통 색상은 흰색과 노란색으로 심플하면서 금색의 줄로 포인트를 준 게 멋스러운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디자인입니다. 찌는 기성품, 수제찌 가리지 않고 사용하는 편인데 수제찌는 수제찌만의 뭐랄까 만든 사람의 정성이 들어간 느낌이 들어서 왠지 마음이 더 가는 것 같습니다. 전자찌도 수제로 만든다고 하니 이번에 써보고 마음에 들면 전자찌도 구매해볼까 합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출조를 못하고 있는데 날씨가 좀 풀리면 얼른 출조해서 사용해보고 싶네요,
월님들 코로나가 악화일로를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코로나 유의하시면서 올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20-12-21 13:02:54 사용기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좋은 찌맛 좋은 손맛 보세요^..^
32그램이면 그길이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