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부터 궁금하게 생각했던건데...이제서야 질문올립니다.
여러님들 낚시대를 보면 손잡이부분에 미끄러지는것(?)을 방지하는것으로 보이는 것과 낚시대 손잡이 조금위부분에 고무링(?)같은것을 끼워서 사용하던데.....
참고로 환경님의 낚시대를 보면 그렇습니다.
손잡이 부분은 미끄럼방지용같고........
위에있는 고무링은 무엇에 쓰는물건인가요???
선배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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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감기" 즉 낚시집이 필요없고 대펼때와 철수시 신속히 사용할수있는 제품으로 위와 아래 설치하고 중간에 찌나 바늘을 걸기위해 고무링이 필요함.
아마 이것을 보고 이야기 한것 같군요.
즐-낚하시고 물이 안정 되면 연락 줄께요.
안녕하세요. 학생조사님.~!!
낚시를 하시는분 저마다 낚시 스타일이 제 각각입니다.
대물꾼님께서 설명을 잘 하셨네요.
제가 한가지더 덧 부친다면 이렇습니다.
저는 밤낚시 위주로 하다보니 간편하고 신속히 체비를 펴다 접었다 교체하고자 할때를 대비하여
수년전 부터 조금식 조금식 업그레이드 하여 지금에 이르렸습니다.
특히 야간에 조명등(후렛시) 사용없이 편성부터 철수까지 완벽합니다.
옆 조사님께. 조금 이라도 불편을 드려선 않되기에...
내가 싫으면 남도 싫은건 마찬가지 겠지요.
언제 한번 사진으로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전조행 하십시오.
그럼 그것들이 쉽게 말해서 낚시집없이 체비를 감아서 철수할수 있는데 쓰이는 제품이란 뜻인데.....바늘이나 찌는 고무에 건다치고...낚시줄은 어디에 감는지요? 보통 들어뽕체비를 하시는분들 보니까 낚시집속에 줄묶는부분만 떼어내서 낚시대에 부착하고 다니는것을 봤는데....
학생조사님.~!!
저도 첨 에는 그렇게 했습니다.
많은 시행 착오를 그쳐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조만간에 사진으로 올리겠습니다.
참고 기다려 주십시오. 기다리면 4짜가 옵니다. ^.^ ㅎㅎ
낚시점에 가셔서 줄감개를 한번 보시면 아실것입니다.
줄감개 제품을 보시면 수축고무와 고무링, 테이프, 그리고 줄을 감을 수 있는 철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업은 먼저 제품 포장안에 있는 철사를 서로 상반되게
(상,하 철사의 위치는 낚시대 손잡이대 길이를 봐서 적당거리에 배치함-참고로 상,하에 배치된 철사걸이의 거리가 멀수록 적은 횟수로도 낚시줄을 감을 수 있겠죠)
적당 간격을 두고 임시적으로 동봉된 테으프로 고정을 합니다.
그렇게 하신후 다시 동봉된 수축고무를 테이프위에 끼워서 라이타 불이나 가스렌지에
약간 거리를 두고 살살 돌려가면서 열을 가하면 수축고무가 수축이 되면서 철사가 고정이 됩니다.
그런후 다시 동봉된 고무링을 끼워 놓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학생 조사님이 말씀하신 '들어뽕체비를 하시는분들 보니까
낚시집속에 줄묶는부분만 떼어내서 낚시대에 부착'은
낚시집속에 줄묶는부분만 떼어내서 낚시대에 부착한게 아니라 이것 역시 낚시점에 가면 똑같은 용도로 판매를 하는 제품으로,
이것은 부피가 큰만큼, 저 개인적으로는 철사 줄감개가 깔끔하고 좋더군요.
가격은 2,000원 정도하는데 한개 사면 낚시대 서너개를 작업하실 수 있습니다.
제품의 수축고무나 고무링의 사이즈가 다르므로 낚시대의 굵기를 참고 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환경님 안녕 하시지요.
언제 시간내서 같이 출조한번 하시죠.
간식거리는 제가 준비 잘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