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간이 허용치 않아 짬낚 위주로 낚시 하는 2살 3살 아기를 둔 아빠입니다.
이번주말 8일~9일 낚시를 다녀 올 수 있는 기회가 생겼네요.
항상 집 주위 소류지만 다녔습니다.(피라미가 드글드글한 곳이라, 힘든 낚시를 했지만 간간히 올라오는 7~8치급 붕어에 만족했습니다.)
이번주는 낚시꾼이라면 한번 쯤은 꼭 가보아야 하는 그런 곳에 한번 대를 담궈 보고 싶습니다.
추천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거주지 : 영월 (2시간 이내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낚시대 : 6~8대 편성( 20대 부터 48대 까지 12대 보유 )
미끼 : 이것저것 다 씁니다.
장비 : 발판, 파라솔, 이글로, 난로
채비 : 원줄 3호, 목줄 2호, 지누 2호
요즘 고기가 잘 나와서 너무 북적이는 곳보다, 낚시 한다면 한번 쯤은 꼭! 가보아야 하는 그런 곳이 있을까요?
아! 그리고 고향이 의성이라...이래 저래 의성 저수지들은 좀 다녀봤습니다.
안전 출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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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강원도는 시작이지 싶은데...
장소는 문자로 드릴께요!! ^^
단 쓰래기는버리지마시고요돌아오실때...
베스터며붕어는나오면큽니다
네이년 검색만 하셔도
충분하실듯.하오며
대표적으로
원남지 소이지 사정지 구암지
관성지 덕산지 신척지 사양지 등등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대형지 충주호 노지보단
위에.나열한 곳에서
집에서 가까우신곳에서 한곳
정하셔서 대를 집중적으로
담가보심이 어떨까 생각됩니다.
되도록 수초가 형성된곳과
채비는 튼튼히 하시옵고
수심은 낮아도 좋으니
상류쪽에 포진하심이 조과가
좋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안출하시고 어복 충만하세요!
음성에 거주하는 저로서는 별로 추천드리기 힘드네요 이유는 비움로그님이 기존에 낚시하신곳이 토종터라 피래미만 극복하면 붕어 얼굴을 볼수 있는곳을 주로 다니셨다는게 걸려서입니다
음성권 대부분 배스터로서 붕어낚으면 덩어리지만 얼굴한번 보기도 쉽지 않습니다 괜히 먼곳까지 가셔서 붕어얼굴이 아닌 입질조차도 못받고 오실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분들이 충주호를 꿀잠자는곳이라고 농담삼아 하싶니다
오름수위 단양 요
충주댐 같이 넓은 곳을 어중간하게 준비해서 가시면 고생하고 위험할 수 있고
조과도 별로 없는 추억만 남길 수도 있습니다
영월은 저도 좋아하고 추억이 많은곳이죠...^^가까운곳 횡성권을 권해봅니다...계곡지로...즐낚하시길...
경기권에서 시작하여 점점 벌꾼 , 똥꾼에게 밀려서 충청권까지 갔다가
거기서도 또다시 모여드는 메너없는 벌,개,똥꾼들에 치여서
결국 문경세재를 넘어 97년도에 의성땅에 입성한 이후로
다른 곳과는 저수지선정의 무한성(의성만도 880개의 저수지중 안직도 반이상 못가봤습니다/군위권도 수백개/영천권 2,000여개로 알고 있습니다/그 이하는 생략)
붕어씨알의 탁월성/ 기호에 맞는 저수지 특성보유(수초,맹탕, 토종터,한방터등등)/거의 한가한 힐링 가능한 오염안된 저수지 등등)
이런 이유로 다른데는 짬낮시(강화도 수로)정도고
본격 출조는 의성으로 갑니다.
고향도 의성이고 낚시도 몇 번 출조하셨다니 그냥 이쪽으로 집중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차원이 다르지않을까 하네요
저역시 충주호 추천한방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