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서구쪽 수로로짬낚갔었는데
깔짝거리는 까부는입질에 시달리다왔습니다
그런데 낙동강근처에서 이런경험해보긴처음이라 당황했습니다
무슨 토종터도아니고 잔챙이 입질이 이렇게들어오는지..
낙동강계에는 배스 블루길 때문에 하룻밤 한번 입질받기도힘들었는데 요즘 외래종이 없어지고있는건지
잔챙이나 잡고기가 많아진다는건반가운일인데...
어제 강서구쪽 수로로짬낚갔었는데
깔짝거리는 까부는입질에 시달리다왔습니다
그런데 낙동강근처에서 이런경험해보긴처음이라 당황했습니다
무슨 토종터도아니고 잔챙이 입질이 이렇게들어오는지..
낙동강계에는 배스 블루길 때문에 하룻밤 한번 입질받기도힘들었는데 요즘 외래종이 없어지고있는건지
잔챙이나 잡고기가 많아진다는건반가운일인데...
예쁘게 생긴 녀석들이죠.
꼭 붕어가 아니더라도, 내 미끼를 탐해주는 녀석들이 있으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요.
점빵 차려서,
VIP들만 손님으로 와서 점빵이 대박나면 좋겠지만.
원하지 않는 손님도 너무 미워하진 마시죠 ^^
저는 그렇게 느껴지네요.. 모든 저수지 강이 아직 전부다 이렇다 할수는 없지만..
베스 불루길 풀려 한참 폭발적으로 늘어날때 는 토종이 씨가 마르는데.. 이것도 시간이 지나니 다시 토종 치어비율과 잔챙이 비율이 어느순간 또 눌어납니다...황소개구리이 사이클이 유사한거 같습니다.. 기간은 황소개구리보다는 길지만요..
특히나 강계를 자주 다니는 경험상.. 유속이 있고 작은 저수지 대비 수온상승 시간이 짧은 강은 베스 불루길 보기 좀 힘듭니다.. 보더라도 강에서 고여있거나 굽어져있는 흐름 없는 곳에서 좀 많은 편이구요..
제가 작년부터 느끼는바 10년안에 다시 새우낚시가 활성화 될것같은 생각도 많이 듭니다...
지렁이보다 다른미끼로 나가봐야겠습니다
선배님들 낙동강수로에서도 옥수수가 먹히나요?
아니면 새우를구해서들어가야될지ㅎ
한방터라 하는곳들중
오히려 배스 블루길이 많이 사라지고 잔챙이나
8치9치 급들이 많이 나오는거 같더군요
이건 좋은 변화라 여겨집니다
무거운 찌맞춤 찌를 몸통 까지 올리고 가지고 놀정도 입니다
본강 바로 옆에 있는..
블루길 베스 크기들이 상당했었는데 요즘엔 잘 안보이더군요
저녁11시쯤 옥수수로 찌올림보고 챔질 일찍해서 하나 터트리고
잠 못자고 아침 9시쯤? 아쉬움 마음으로 철수하려할떄쯤 찌가 누웠다가 서는거처럼 보여서 챔질했더니
42.5 하나 올렸었습니다 옥수수콘으로요
그러나 지금은 낚금지역... 그리워요 그 근방에서 43도 잡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