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는
상술이라고치부하기엔
장르를다시바꾸기엔너무멀리왔네요
갑론을박하기엔
그냥그저
한장르지요
진정대물꾼들의특성을보자면
1.결과어떻튼(꽝을칠지언정
4치5치만나왔다한들)
인위적이지아니한곳에서하룻밤보내는행위
그래서×고생하면서장짐을나르는행위
2.독조를즐길줄아는...
but
코드가정말맞다면
본인포함2~3명까지만을고집하는행위
4명이상이될수록행위의본질이조금씩사라짐
더있지만
위두가지만해당되시면대물낚시한다고해도된다고봅니다
쓰레기쓰레기하는데
×고생하면서장짐지고산넘어홀로아니둘이
켁켁대고가는꾼들은×고생한여정이쪽팔려서라도
그러지아니하지요
다들아는곳에서좋은장비에다대편성...
참.새.콩 풍덩채비해놓았다고...
사람조코
물조코
분위기조타고
여러사람만나서으쌰으쌰하는건
대물낚시가아니라사려됩니다
몇년이훨지난건데
꽤오래전월척싸이트에서조행기를본게떠오르네요
그두분들이진정대물꾼이라생각됩니다
전라도신안쪽이었던가...
대물낚시입문한지얼마안된친구와단둘이서
몇일간의진지한조행기...
찾아서한번읽어보시면
대물낚시란장르가
이런거구나느끼실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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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웬만한곳 아니면 외래어종 도입과 개체수 감소로 소물낚시(?) 힘듭니다.
꽝을 치더라도 한방을 노리는 새로운 장르가 불가피 해 보입니다.
개인마다 자기나름 채비만 튼튼해요.
순수 저의 생각이기에 오해마시기 바랍니다.
단지 낚시최대의 장비와 체력과 열정 이 요구되는 낚시라고 봅니다.
발판 이나 좌대 10단 받침틀 파라텐트 수초제거기 바지장화 기타취사도구 대형 낚시가방 등등 중장비죠
이러한 장비들을 갗추기 위하여 지출되는 금액도 상당하리라 봅니다.대물낚시가 퍼져갈수록
낚시점 매출 이 상승 할수있죠
낚시대10대 깔맟춤이 대세라...
낚시를 처음하게된것이 어릴적 40여년 전인데 그때는 지렁이잡아서 대낚시로 동네 방죽가서 즐기곤 했죠
세월이 흐른 지금 돌아보면 떡밥종류도 무지많이 생겨서 저는 솔직히 일본식이름의 무슨소꼬 하는 그런것 잘알지도 모릅니다
지금도 제일 즐겨쓰는 미끼는 당연 지렁이 / 새우 고요 그다음 원자탄 (신장) 조용한 저수지나 댐에서 토종붕어 얼굴한번 볼수있을까 설레이며 주로 혼자 다니는데요 조용한 물가에 반짝이는 케미불보며 힐링한다 생각하며 그런 낚시를 즐기다보니 양어장이나 사람많은 유료터는 아예 처다보지도 않게 되더군요
된듯합니다. 또하나의 장르라고 일컫기엔
모순과 탈도 많은 대물채비가 되고 말았습니다개인적으로 외래어종이 퍼지기전 씨알을
선별하기 위해 굵은 바늘과 커다란미끼
물기만 물어라 수초고 연이고 함께 끌어내주겠다. 그때만 해도 한 장르가 아니라 표준채비의
시발점이 아니였나합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의 대물채비..... 장비와 미끼로 대물을 선별하던 예전과는 달리 외래종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수초사이를 집어넣던 대물채비를 좋아진
장비로 걷어내 가벼운 옥내림으로 타작을 하죠
단순 조과로 본다면 대물채비가 미친짓일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저는 이렇게 받아드립니다
진정 자연을 즐길줄알고 밤하늘에 별을
헤아릴줄도 알며 얄팍한 상술속에 진정한
힐링낚시를 보여주는 장르이다라고..........
덧붙여 지금의 대물낚시를 정의하자면
채비보다 터 선택이 아닐런지요
월님들 이제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본인 스스로가 좋아서 선택한 것인데 주변에 뭐라고 한던간에 상관없이 나름대로 추구하시면 좋겠죠
주변의 말이나 눈을 의식한다면 보여주기식의 취미로 전락할건데 스트레스의 시작일 겁니다
그냥 이렇게 구분지을 것 없이 자신만의 길을 가시길
골프치러 가보면 전 메이커가 모여서 패션쇼장입니다
외형이니 뽀대니 깔맞춤이니 이렇게 간다면 취향이라고는 할 수가 있겠으나 본질에서는 멀어져 감을 느낍니다
어떠한 형태의 낚시를 하시던 간에
초심으로 돌아간다면 이런 말씀 또한 무의미하지 않을까요 ^^
요즘은 낚시뿐만이 아니라 다른 취미생활 분야들도 다들 겉보기 뽀대를 상당히 중요시하는 시대가 된 것은 부인하기 힘듭니다.
프로라면 다르겠죠.
먹고 살아야 하니 적당한 인지도가 있어야 되는것은 당연하고,
이래저래 힘들다보면 각종 꼼수 같은 것에도 유혹받을 것이고...
낚시로 취미활동하시는분들 만큼은 장비와 방식을 떠나 물가에서 다들 행복하게 즐기셨으면 합니다.
낚시 장르를 구분할땐 보통 어종이나 낚시 기법으로 분류합니다.
바다낚시를 예로 들자면
감성돔낚시, 뱅어돔낚시등
또는 반유동찌낚시, 전유동찌낚시, 원투낚시, 루어낚시, 지깅낚시등..
민물낚시도 어종이나 낚시 기법을 분류하자면
붕어낚시, 잉어낚시, 가물치낚시
또는 바닥낚시, 전층낚시, 루어낚시, 플라이낚시, 견지낚시 등으로 분류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월척 싸이트에서도 대물낚시와 전통낚시를 분류해놓은 이유를 모르겠네요.
대물낚시 말이 좀 가까이 와닿진 않지만
진짜 대물을 타겟으로 한 낚시 아닐까요??
전통 낚시의 경우엔 타겟이 붕어가 될것이고 대물낚시의 경우엔 타겟이 대물이라는.. 그냥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그로인해 채비와 미끼의 다양화, 낚싯대 성질의 다양화, 다대편성이 용의한 용품들이 쏟아지듯 만들어지는것처럼 보입니다.
바닥 낚시이긴 하지만 지렁이에서 떡밥으로 떡밥에서 새우나 콘,메주콩 이런식으로 유행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예로 동네 어르신은 자기 동네에는 큰 붕어가 없다 생각하셨고 지렁이 낚시만 하시어 잔챙이만 낚았습니다. 헌데 외지인 한명이 한대로 낚시를 하는데 9치 이상만 주구 장창 낚아대니 궁금해서 미끼 뭐사용하냐고 물으니 콘이요~.
그 후에 그 어르신은 콘만 사용하셨습니다.
이 어르신에게는 콘으로 낚시 하는게 대물이 나오는 구나 생각하고 이게 대물 낚시구나 하셨을 겁니다..
크게는 바닥낚시와 내림낚시이지만 세분화 하면 같은 바닥이지만 미끼나 채비나 대편성에서 전통바닥과 대물낚시를 구분 해야한다고 봅니다.
이렇게 말하면 다같은 바닥났시고 또 저렇게 말하면 대물낚시고요.
요즘이야 외래어종때문에 잔챙이들이 씨가 말라 큰 붕어만 낚이니 그럴 수 있겟지만
16년 전만해도 잔챙이도 많고 콩알 떡밥 낚시가 유행일 때라 나름 구분을 지었어야 했습니다. 콩알로 100마리 붕어 잡아도 같은날 밤 새우로 허리급 월척 한마리만 낚은 조사가 부러울 때였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