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어쩔수 없이 독조를 하게 됀 저수지
약간은 뻘물이 남아 잇었고
상류에서는 유입 되는 물이 조금 있있음
상류 부들밭 앞으로 40대 부터 19대까지 총 9대 정렬
단한번의 입질도 없었음
그런데 문제는 다시 가고픈것 잇죠
느낌이 덩어리 꼭 나올것 같은 그런 느낌
월님들께서도 혹 그런 느낌 믿고 가셧다가 정말 덩어리 상면 하신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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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만 급흥분 모드 올때는 허탈모드
차라리 아무 생각 없이 갔는데 덩어리! 이경우가 다 많은것 같습니다.
오늘은 나오겠지 하면서 들어가지만
결과는 항상 꽝~~~
그래도 이상하게 편안한 곳입니다...
하지만 몇번 같은 자리에 낚시해서 덩어리 뽑은 기역을 있습니다.
느낌이 강노을님과 같은 느낌일지는 모르겠어나
느낌이 오는 저수지는 몇번이고 쪼아보는 편입니다.
몇번쪼아 봐도 안나오면 시기가 맞지 않을것이라 생각하고
시기를 늦추어서라도 꼭 쪼아보는 편입니다.
약 50m씩 간격을 두고 시계반대 방향으로 1, 2, 3번 포인트가 있었는데,
첫날은 각 포인트에 입질이 두루 들어왔고,
둘째날은 1, 3번 포인트만
세째날은 2번 포인트만 입질이 들어왔읍니다.
붕어 마음이죠...
물이 나오잖습니까
느낌이 좋으시다면 계속 들이대세요
언젠가는 월이가 나올 껍니다.
그리고는 낚시대 편성을 조금 다르게 해 보세요~~~
즉 저번에40대 편자리에는 20대 20대 편 자리는 40대 이런식으로요~~~^^
다시 가고프면 가야 됩니다~~~
포인트도 좀 옴겨 보구요~~~^^
안출 하세요~~~~~~~~~`^^
가셔서 다시한번 도전해 보세요...
만약에 다른곳으로갓다가 꽝을치면
정말 땅을치고 후회하게될겁니다
꽝을쳐도 마음편한곳이라면
평생이라도 다녀야겟지요,,ㅎㅎ
빵구난 차 하이카 불러 놓구 할일 없어
들에 일하러 나온 아지매랑 한참 데이트
하면서 이것 저것 물어 봤는데 그 아지매 시집 오고는
물 마른적이 한번도 없다고 하는 바람에 ~~
이번에는 사짜 꼭 할테야!
오늘은 제발 턱걸이라도 했으면..!
그럼 붕어 얼굴도 못보더라구요^^
출조할때 마음은 설레이고 들뜬 기분이지만
욕심없이 속으로 삼키며 낚시를 즐기시다보면
우연찮게 덩어리가 나오는 경험은 했습니다^^
안출하시구요~! 덩어리 상면 꼭 하시기 바랍니다 !
별생각없이 간곳은 대박이란~^^;;
어차피 딴데가도 꽝이더라구요.
믿음을 가지고 느낌이 있는 곳은 들이대야 합니다.
어제 밤낚시에서 세번째 도전에서
35-33-32=3수했습니다.
지난해 9월에 물이 말라서 진흙바닥이 쩍쩍 갈라졌던 500평 소류집니다.
비온뒤 며칠지나 물도 중탁이었고,
낮과 밤의 기온차이도 지난주 보다는 적었습니다.
그러다보면 한마리는 잡아드리네요 ^^
10번이고 20번이고 댕기면 답나오죵 ^^
일단 전 맘먹은 저수지는 나오떄까지 들이대 봅니다 왜냐 그래야마음이 편하니까 ㅋㅋ
곧 대물 손맛 보실 겁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갈때는 느낌 가득인데
돌아올때는 저수지에 몽땅 두고 옵니다
집에 오면 또다시...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