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언제 완공 되었는지는 모르겠어요.
2008년도에 새로운 곳으로 이사하게 되었는데,
그때도 한참 공사 중이였는지 덤프트럭이
올라가는 것을 많이 봤었어요.
대략 2008년~2010년 사이에 완공 된것 같아요.
찌낚시 하려고 하는데, 대상어는 당연붕어이구요,
얼마전에 11월 10일 바람 엄청 불어서,
마음 크게 먹고 저녁7시부터 9시까지 짬낚시 했는데,
미끼는 지렁이로 사용했어요.
중태 1마리 (11센치 정도) 를 친구가 잡았어요.
그런데 여기 붕어가 있는지의 대한 의문이에요.
우선 환경은 사진을 보시면 되구요.
옥수수콘을 넣고, 새우를 잡으려고 망을 던졌는데,
아무것도 잡히지 않았어요.
좀 특이한 점은 마을에서 내려오는 수로(넓이 약5미터)가 있어요.
1990년대 이 마을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에서 가재를 많이 잡았었어요.
여기서 질문인데요.
1. 붕어가 존재 할까요? 혹은 붕어가 살고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2. 붕어가 존재한다면, 중태크기와 붕어크기가 비례하나요?
3. 저수지 완공 된 것을 알 수 있는 사이트가 있나요?
(다음, 네이버지도에서 안나옴 공사중인 사진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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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 공사에서 저수지 준설시 고기 푸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중태기가 11센티면 붕어는 그 2~3배 크기가 있을거로 사료되옵니다
저수지를 대충훌터보니 수심이 좀 나올거 같내요
오핸 미루시고 내년 봄에 파보면 분명 붕순이 얼굴 볼거라 느낌이 팍팍 오내요
낚시대 1대 들고 ~ 머리식힐때 가려구요.
혹시 겨울에 하게 되면, 어떤 팁이 있나요 ?
수도없이 내가 미쳤지를 왜치게 됩니다.
이런 곳은 물색 또한 바닥이 보일정도로 맑은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이런 경우 낮낚시는 아무래도 좀 힘들거 같습니다..언제 밤낚시 한번 해보세요~
고기는 저수지 준공시에 보통 풀기 때문에 대부분 있을 것으로 보이나..
계곡지이고 수심이 깊고 11월 10일 온도도 낮고.. 이에 따라 물색도 맑고 가재가 산다면 말 다했지요..
사실상 붕어가 안나올 시기라 고기가 된다 안된다를 판단하기에는 모든조건이 너무 안맞습니다.. 내년 4월 말이나 5월초에 다시한번 테스트 해보심이 좋을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