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각 지자체에서는 날이 갈수록 토종 어자원이 고갈되가는 상황에서 토종어류 치어 방류사업을 실시하고있다고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관계자분들이 토종붕어인지 떡붕어인지 구별하지않고 마구잡이로 방류하고 있어서
떡붕어가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또한 블루길과 베스가 있는곳에도 치어들을 방류해 외래어종 먹이를 주는꼴이 되고있다는군요.
어제 짬낚시 하러갔다가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께서 몇해전까지는 떡붕어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랐었는데
이제 올라오는붕어 70%가 떡붕어라하시면서 무분별한 방류가 원인이라고 하소연을 하시더군요.
현제 제가 사는곳은 외래어종보다 토종 물고기가 더 많은곳입니다.
관계자분들!토종과 떡붕어를 구별하지 못하신다면 그많은 예산 들여가면서 애써 방류하시지 마시고
그냥 이데로 놔두셨으면 합니다.붕어라고 다같은 붕어가 아닐진데 어찌 토종과 외래어종도 구별하지않고
방류하신단 말씀입니까.떡붕어!!토종이아니고 엄연한 외래어종입니다!
토종붕어와 일본,중국붕어. 치어구별하실수 없다면 예산 낭비하시지 마시고 그냥 놔두실것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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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짜붕어야님 말씀에 공감이 가네요..
이번에도 멋지게 한건했나 보군요..
각 지자체 담당자들이 책 한번만 보면 알수 있는것을 방관하고 있는것 같군요...
예산이 남아서 그런가;; 그럴 예산으로 시골길이나 좀 정비하지 울퉁불퉁한 시골길 정비하면 훨씬 효율적일건데;;
참 많이 아쉬운 내용이네요
치어방류시 토종 민물고기를 연구하시는 관계자입회하에 방류를시행하면 좋을듯합니다
어자원의 보호와 생태계의 안정을 위하여 치어방류사업은 좋은일이나
토종어종과 외래어종의 구분을 확실히 하여
오히려 생태계를 망가트리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대부분 떡입니다
떡과 토종의 비율이 적당하면
미끼와 포인트로
구분해서 공략 가능하지만
떡이 주류가되버리면
아무리 수초지대에서
생미끼로 공략한들
토종얼굴보기 힙듭니다
일례로
그물질에도
토종한마리 안걸리더군요..
알을 떡이 먹거나
힘과 무리에밀려
아무도 간섭없는 어느구석으로 피하거나....
어쨋건 토종얼굴 보기 힘들어 집니다..
이외의 경우도 있는데,
고흥에 점암지는
떡이 자리잡은지 10년이
넘었는데
포인트에따라
의외로 토종낚시 잘됩니다
아마도 토종의 번식력이 아직까지는
밀리지 않는걸로 보입니다
제 생각으로
떡은이미
토종등극을 한걸로 보여지고
혹간에는
배스도
토종화되었다고 주장하는 무리도 있는데
그건 절대 용납 못합니다
근래 각 사찰에
방생시 외래어종을 풀지말것을
공문으로 보냈는데
거기에 떡이
포함되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미 토착화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여 .. 토종과 외래어종을 ... 적절히 유지시키는것이 먼저라고 생각듭니다..
유지하는 정책? 방안? 우선이겠죠!! "혼자만의생각"ㅋㅋ
유지하는 정책의
의미가 무언지
도통 이해가 안가는데...
그리고 확인은 못했지만 들은 얘기로는 어디선가 누구든지 방류한다고 요청하면 무료로 치어 준다는데
이 내용 알고 게신분 알려주시고 홍보하여
우리가 낚시미끼 챙기듯 가는 곳 마다 방류하면 금새 늘어날건데...
왜 공무원들은 지들 맘대로 다 하려 할까요??주변 의견도 수렴하고 전문가의 의견도 토대로 해야하는데...
붕어 다잡아내 버리고 배고픈 배스들 배스새끼 먹어치우게 만들어야 합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베스터엔 절대 먹이를 넣어주면 아니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어민들 소득 증대라나 뭐라나..
3년 이상이 지난 지금 생미끼 낚시를 그렇게 해 봐도
그 저수지에서 메기 낚은 사람 단 한명도 없더군요...
누굴 위한 방류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