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맨날 눈팅만 하다 이렇게 글올립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춥다고 하는데요.. 오늘 부터가 진짜 첫 추위찬스가 아닐까 싶은데..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방한에 신경쓰셔서 건강 유의 하십시요.---
^^
오늘 내일 출조하시는 님들 건강히 살아서 월척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이런 추위엔 몃미터 수심을 공략해야할지 ㅡ.ㅡ
감기 조심하세요 ~^^
기온도 급격히 떨어져 내일 16일 전국이 꽁꽁,,,
출조를 하시면 가급적이면 바람을 등지고 하시고,,
안출하십시오.
날씨가 좀 추우므로 방한에만 만전을 기한다면 최선을 다한겁니다.
나머지는 자연(붕어...)의 몫입니다.
악동님 글처럼 애들아프니 정신이 없더군요 기침만해도 ..신종땜시..
어제낚시하면서 생각한건 내가 감기걸리면 울식구전부다 감염이 될텐데...
였습니다
붕어도 좋지만 갑자기추워지니 감기에 걸리지않게 방한에 신경쓰세요
출조하시는 분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대박 나시길...^^
바람이나 갑작스런 추위때문에 엄두가 안나네요..
방한장비 이빠이 신경쓰시구
대구리 상면들 하세요.
바람은 칼바람 바람을 등져야가능하더군요
잉순이 2마리 성공에 한마리 터지고 개떨듯하고 철수했습니다..
단디 준비 하고 출조해야 되겠네요...
2명이 갔는데..차에서 잠자고 아침에 일어나니까..눈발이 내리더군요..그래서 얼른 짐챙겨서 왔는데요..
첫추위 너무 신경 않 쓰시고 낚시하시는게..좋을듯..월 하세요~
바람과 추위에 강한 장소를 선택 하고도
바람 장난이 아니더군요,
금요일 하루종일 내린비가
너무 급속히 수온을 내린것 같습니다
강추위 보다 비가 더 치명타라는걸 새삼 느낌니다
모두 열대에 낑가둔 새우가 아침짜지 `근무중 이상무!`를
외치더군요,,
다른 곳은 어떤지 몰라도 여기는
칼바람이 세차게 붑니다.
낚시를 나름 많이 다니지만 저는 이런 날씨엔 ㅠ.ㅠ
대 펴고 있는데 두 분 들어오시더군요..총 4명이서 했는데..해지고 2시간만에 한 분 후다닥 전 걷고 철수,
한 분 차로 도망. 지인분 차로 도망..저..텐트 사용한지 1년됐는데 처음으로 앞 부분 지퍼 닫고 텐트안으로 대피..
이건 바람이 분다~라고 말할 수 없었습니다. 폭풍이었습니다.ㅠ.ㅠ
새벽 2시 지인분 차에서 나와 파라솔 펴는 순간 순식간에 몰아치는 돌풍..2층 황토파라솔 뒤집어지면서 천이 찢어져 버리더군요
제 낚싯대 10대 받침대에서 튕겨 나와 수장...차로 도망가고 싶었지만 텐트와 낚싯대 수장 당할까봐 텐트에서 잠복..ㅠ.ㅠ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바람 많이 분다면 주말꾼의 비애라 할지라도 절대 출조 안할겁니다.ㅠ.ㅠ 집에 왔는데 X고생 해서 그런지
몸살끼가..ㅠ.ㅠ
~ 추위보단 바람이 문제지요~~~~~~~
난로에 담요 뒤집어쓰고 파라솔텐트까지 쳤는데두 강풍에 장사없습디다.
조과라두 좋음 보람이라도있지요
첫추위 찬스라는 말은 앞으로 안믿기로했습니다.
출조 안하신 분들 선택 잘하셨어요 ㅎㅎㅎ
결과는 바로 철수 했습니다.
밤새 떨 생각에 저도 모르게 낚시를 접고 있던데요.....ㅎㅎ 아직 전 멀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