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동출 없어서 혼자 갔다오게 됐습니다. 산속옹달샘 혼자 낚시하니 쪼끔 무섭긴하더군요. 8시경 옆으로 빠르게째는 입질에 챔질하니 옹달샘붕어 37짜리 한수했네용. 6치이하 한열수하고 입질도없고 조금무섭기도하고 철수하자마자 글올립니다. 여러분도 꼭동출하세여~~!! 고기안잡혀도 동출하는게 재미납니다. 줄자대고 사진찍으니깐 아프로 쫌땡긴느낌이네요 37이확실함당.
덩치 상면 축하드립니다
깊은 산속에서 홀로 낚시...
등뒤에서 나는 조그마한 소리에도 등골이 오싹한 느낌...
이또한 나홀로 낚시의 매력 아닐까요
짐승들 보다는 외지에 들어오는 사람이 더 큰 적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참한 옹달못 잘 보호해 주시고....
대물은 붕어찜이 되었겠지요~~
^^;
아무튼 나만의 소류지에서의 대물~~ 부럽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이제 독고다이는 안할랍니다. 고기 아무리 마니잡아도 옆에서 같이 웃어줄수있는 형님 친구들이 없으니까
아무재미도 없더군요, 덩치잡구 12시 철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