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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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저는대물낚시꾼인데요

IP : b21208458281542 날짜 : 조회 : 13860 본문+댓글추천 : 39

안녕하세요 저는 5단왕초보낚시꾼에서 이제무려 14단 진정한 대물꾼이 되엇는데요!

물론 너무여러개라서 줄도맨날엉키고 미끼도 잘안갈게되고 그런건잇지만 그래도 낚시도잘해보이고 펴놓으면정말멋잇고그래서 좋거든요전..

그리고 실제 저수지가바도 다들 낚시대엄청 많이펴고 하시던데 왜 월척에서는유독 그게 대물낚시냐고 막그러고 여러개한다고 자꾸머라고 하시나요?ㅜ


1등! IP : 96f0489c68dbc33
많이피고 고생할까봐 자꾸머라하는겁니다

많이피면 대물낚시 아니고 다대낚시 입니다
추천 7

2등! IP : c34aeae361b17ec
누구나 어떤 행위에 따른 즐거움을 각개의 방식으로 찾습니다.
다름 일 뿐 틀림은 아니지요.
단지 우려되는 지점을 지적하는 것 뿐이지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장시간 하다보면 스스로 합의점을 찾죠. 보통들.......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 하시길 응원 합니다 ~~^^
추천 0

IP : 905bf925cf77c8d
저는 낚시대 많이 핀다고 대물낚시 아니다고 봅니다
무거운 찌맞춤에 카본줄 4호 5호 사용과 감성돔 4호 5호 정도는 사용 하고 큰미끼 사용 빽빽한 수초속에 찌를 세우고 기다리면 그게 진정 대물낚시 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가벼운 찌맞춤에 작은 바늘 사용 맨바닥 에서도 대물이 나올수 있습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낚시대를 많이 피는게 유행 입니다
낚시대도 수초 속에서 랜딩이 가능한 경질대가 좋고 저는 10대 이상 낚시대 피지 않습니다
추천 0

IP : 11a534a5beebd84
자기체형에 맞지않는 옷을 입으니 불편하죠.

낚시는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것이 아니라 자기만의 영역에서
깊은 사색과 더불어 멋진 경치와 어울어져 그님 오기를
하염없이 기다리는게 낚시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낚시에서 만큼은 남을 너무 의식하다보면 내 스스로가 피곤해지고
호주머니는 점점 얇아지거니와 낚시의 권태기가 빨리온다고 봅니다.

요즘보면 등산, 캠핑, 골프할거없이 유독 튀는분들이 많은걸 볼수있습니다.
목적에 맞게 등산이면 등산으로서 본인 취향에맞도록 갖춰입으면 그뿐입니다.
수백만원짜리 옷을 갖춰입었다고 진정으로 등산을 하는걸까요? 이런분이 프로일까요?


다대편성을 하지말라는게 아닙니다.
님의 글을보면 대편성에 도취되어 남에게 대물꾼임을
강요아닌 강요하는걸 몇차례 본적있습니다.
이런거를 표현하는것도 그렇지만 이미 님은 불특정 다수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게되어 자기만의 공간, 영역을 가꾸어 나가지 못하고 있다고 보는겁니다.


긴긴밤을 지세워가며 새벽에 일곱치 한마리가 나와도 허허 좋고
꽝이여도 자연을 낚았으니 좋고..... 하다보니 어느날 불현듯
그님이 뜻하지않게 불현듯 나타나 오래기다리셨죠하고 반길때
기쁨이 배가되지 않을까요.
지금이라도 장비의 욕심보다는 자기본연의 세계로 들어가 멋진 세계에서
나만의 낚시내면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이리되려면 입신의 경지인가?)

뭐~~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라고 본인 앞가름도 못하는 주제에 한말씀 드렸습니다.
추천 6

IP : e7772bf5b779ec4
그냥 신경쓰시지마시구 본인 낚시
남한테 피해안줄만큼 잘 하시면
됩니다
대물낚시특성상
떡밥과는 다르게 집어개념이 없기 때문에
(겉보리나 옥수수 치시는분들도
계시지만)
다대가 기본이 된다 보시면 됩니다

자꾸 이거저거 신경 쓰고
남들 눈 의식하면 낚시 접어야죠?

남들피해안주고
쓰레기 회수만 잘해오시면
됩니다
추천 2

IP : ba888115ca2ebf0
낚시는 취미조
본인 취미에 맞는 패턴의 낚시를 하면 됩니다
추천 0

IP : b49ab3702fd0e01
한대를 피든 열대를 피든........
세치를 잡든 4짜를 잡든..........
자기 쓰레기를 잘 챙겨오는 사람이 진정 낚시인 입니다.
추천 4

IP : fa43f00cb9882d6
큰 붕어 잡고싶어 낚시하면 그게 대물 낚시죠 큰붕어가 항상 수초에 있는것도 아니고 먹이 활동하는 길을 찾아서 대편성 해야죠 윈줄을 1호를 쓰더라도 컨트롤 할수있으면 그게 대물 채비입니다 유해하는 채비 다해봤는데 지금은 케미 수평 원봉돌 사용 합니다
추천 3

IP : 8394c29500ad108
저도 7단에서 겉멋에 14단까지 깔아봤는데 낚시도 더힘들고 철수할때넘힘들었어 지금은9단 만 피고합니다 지금이 오히려 월척도 더 잘잡히네요 낚시대 개수보단 즐기는 낚시하세요 그럼 대물도 덜커덩 물어줍니다 추운데 방한 단디하고 안출하세요
추천 1

IP : 5ce8d590187e198
n님의 정의는
대를 많이 피면 대물 낚시.
다대 낚시가 끝판
뽀대 작렬....

이미 정해놓은....

남의 말은
자신을 구박하는 말.
다른 말은 틀린 말....
추천 2

IP : e09e49de49b42b5
확실한건 관심이 많이 필요하신분 인거 같아 보이네요ㅎㅎ 2대를 피든 14대를 피든 월척 이상의 대물붕어를 목표로 낚시하면 그게 대물낚시입니다. 남들한테 보여주기식 다대편성이아닌 본인 생각에 고기 나올거같은 자리를 잡고 포인트에 맞는 대편성을 하셔야죠ㅎㅎ
추천 0

IP : 6865135dcb8c37b
낚시와 골프는 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폼에는 여러 의미가 있겠죠.
화려한 물량공세의 고가의 채비가 전부일수도 있고 일부가 포함될 수도 있습니다.

좀더 포괄적 의미로 들어간다면 완성도라고 말할 수 있겠죠.
기술적인 부분과 개개인의 낚시방식과 그에 더해 장비와 포인트를 다루는 디테일에서 풍겨지는 꾼으로서의 멋이 겉으로 표출될 때 진정한 폼이되는 것이 아닐까요.

여기서 더 나아가면 어떤 상황에서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더
해지겠죠.
나만의 철학이 밖으로도 꾸밈없이 나온다면 그 풍모는 아마도 타인이 먼저 알아봐 줄 겁니다.

때론 치열하게, 때론 휴식처럼, 때론 장인처럼 그리고 때론
세상사 모든 것을 초월한 것처럼

그렇게 본인의 낚시를 숙달시키고 발전시켜 나간다면 진정한 대물꾼이 되겠죠!!!!
화이팅 하십시오.
추천 0

IP : 64058b265996812
걍 하고 싶은데로 하세요~ 대물이든 소물이든 다대편성이든 외포편성이든 생미끼낚시든 떡밥낚시든...큰거 잡음 대물낚시.. 작은거 갑음 소물낚시~

어차피 그냥 다 낚시 입니다~
추천 2

IP : 42472641a6c1be1
본인 편하신대로 하시면 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확인하시구요.
철수시 영하면
절번 난로에 녹이는 것도 일입니다 ㅋ
추천 1

IP : 4b5accde2887996
전 어딜가도 8대이상은 안폅니다.
찌보기도 어렵고 많이 편다고 붕어를 많이 잡늘것도 아니고.
포인트 봐서 붕어가 회유할것 같은 포인트에만 몇곳 던져놓고 기다립니다
추천 0

IP : e96b716b1a65c71
ㅎㅎ그냥 다른 조사님께 피해만 없다면 전봇대로 낚시하셔도 됩니다 자기 만족이지요 해보고 후회하는 것이 진정한 배움일듯 합니다 즐낚하세요
추천 0

IP : a15d118d71844e9
대물낚시 기준이 있을까요ㅎㅎ

하고싶으면 나 대물낚시한다고 말하면 그만이지요ㅎㅎ

그렇다고 저는 그말 들으면 좀 그렇더라구요ㅎㅎ

낚시하는 저에게는 다른분이 낚시를 한다는거에 같은취미라 반갑고 하는거지 대물낚시나 소물낚시한다고 반갑고 그런것보단 속으로만 그냥 뭔지모르게 웃게 되던데요ㅎㅎ

왜 대물낚시.소물낚시 나눠두는지 이해가지 않습니다ㅎㅎ

찌불보는게좋아 13~15단 피다가 요즘은 6~8 피는데 이건도 만족합니다ㅎㅎ

다시 15단 필때도 오겠지만요ㅎㅎ

즐거운 낚시 하세요~^~^
추천 0

IP : 70a6f62a534e60a
대를 많이 펴는 것은 개인 자유이고 스타일입니다 ^^
그만큼 수고로움을 감수하겠다는 거구요. 세팅해 놓고 난 이후의 쾌감도 더 좋지요 ㅎㅎ

그런데, 대물낚시라는게 위에 여러 분께서 말씀해 주신대로
편성하는 대의 갯수가 많아야 되는 것보다
대물만 노리는 뚝심있고 강한 채배를 사용하는 것을 대물낚시라고 불렀습니다.
모내기 식 다대편성과 대물낚시의 본질은 좀 다른 것이지요.
아마 그래서 다들 다대편성이 대물낚시라 불리는 것에 다른 의견들이 있으신가 봅니다.

뭐.. 예전엔 다소 무식하게 ^^;; 수초 구멍에 아주 튼튼하고 무거운 채비를 쓰는 낚시를 주로 (수초)대물낚시라 불렀는데요.
맹탕이나 일반 포인트에서는 그 채비들이 마이너스가 되기도 합니다.
요즘 많이들 하시는 다양하고 예민한 채비들 많이 쓰시잖아요. 그것도 본인의 공략법으로 하시는 낚시이니 뭐라 할 부분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직도(저를 포함 ^^;; ) 이왕이면 수초를 끼거나, 길목들을 찾아서 거의 생미끼로 승부보는 대물꾼들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 분들은 자신만의 대물낚시가 다른 형태로 불리는 것에 동의하지 않으신가 봅니다.
그 뿐입니다 ^^ 대물 상면하십시오.
추천 0

IP : 6cff8357287cbb6
저도 힐링하러 낚시가는건대
여러대 피믄 정신없어서 다섯대 전후로만 핍니다
첫번째 글쓰신분 적극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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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6066096738bd8a
짬낚 쌍포로도 대물 노립니다

올해 나올만한 포인트에 월척급

손맛을 다수봤죠

물론 가방안에는 장대 포함 30대를

가지고 다니죠

바닥 상황을 매우중시하며

거기에 잔바리가 붙으면 바늘 미끼

교체하거나 나올법한 시간대를 기다립

니다

보이기 위한 낚시는 끝도 없을 뿐더러

자신만의 낚시에 방해요소가 많아

대물상면보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게

되어 진열장 또는 제품홍보

디스플레이용에 불과해 보입니다

또한 포인트의 길목이 많아 전부 차단

할려면 다대편성도 해야 되겠지요

내가 오늘 목표로 하는 대상어가

대물이면 오늘은 대물꾼이 아니겠나요
추천 0

IP : d5d8653106ec450
주변 피해만 안주면 괜찮아요~
본인들이 그렇게 못하니까 가끔 그런분도
있는데 신경쓰지말고 즐기면 될것같아요~

20년전만 해도 3대 이상피면 주변에서 님한테 한말을 똑같이 했습니다.~ㅎ
추천 0

IP : 2d783f30214e331
한대를피고낚시를해도 자기자신이 대물을목표한다면 그것이대물낚시입니다.
10댈펴든100댈펴든 확률이좋아질뿐이죠.
정확힌 대대편성이라칭하는게 맞다봅니다.
추천 0

IP : 13afce668779e6f
14단! 진정한대물꾼.. 멋지겠네요 ^^
이곳 딴지쟁이들 너무 신경쓰지 말구요.. 조력이 깊어지면 단수 줄어드는건 나중 문제 입니다.. 지금은 해보고 싶으신거 하셔야죠.. 가오도 좀 잡으시고.. ㅎㅎ
추천 2

IP : f8330d46565412c
14단 운용의 묘가 생기면 18단으로~ 고~~~ 30단이 목표치인 벗임다^
추천 0

IP : c45e782d0080ea5
10단 기준 간격이 1m정도 잡고 10m에서 15m인데
14단이면 대략 15~20m 정도 필요합니다.
요즘은 장대가 유행인지라 한사람이 자리 차지하는 면적이
대를 다폇을때 30m를 혼자 차지하는 분도 여럿봣습니다
제생각에는 그것도 욕심이다봅니다.
7단에서 10단이 저는 제일 보기좋던데 ㅎㅎ
추천 0

IP : 2188076596b5d28
아침 일찍 도착해 포인트 정한 후
작업하고 낚시 일찍 시작합니다.
다대편성, 생미끼에 수초권을 노리는데
밤새 고기 한마리 못잡을때가 많고

동출자는 해질녘에 도착하여
쌍포로 글루텐,떡밥을 쓰는데
항상 월척이상 잡더군요
새벽 2~3시면 자러가고요

다대편성에
회의를 느끼는 한해 였습니다. ㅎ
추천 0

IP : c71ea5df1103348
대물은 미끼선택과 저수지 선택에 잇다봅니다. 대를많이
피는것은 다대편성입니다.
추천 1

IP : 3237618d14b8e9e
낚시대 편성대수로 대물 낚시 꾼이라 칭하기는 어렵습니다.

요즘은 대물낚시꾼이라는 말도 무의미해지는거 같습니다.

예전에 배스가 없던시절 일반적으로 떡밥낚시와 대물낚시로 나눠져 있었는데 큰바늘에 적은고기가 탐할수 없는 큰미끼를 사용해서

대물만를 노렸던 낚시를 대물 낚시라 합니다.

낚시대 편성대수는 의미가 없었습니다.

능력이된다면 100대를 펴도 상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5~8대를 편성하였으며, 강섬돔 5호에 대두콩/징거미/참붕어/산지렁이/큰새우 등를 꼽아서 잔챙이 입질은 피하고 대물만를 노리는 낚시 기법이죠 ㅋㅋㅋ

이제는 방해하는 잔챙이들이 없으니 뱅어돔 5호에 옥수수 하나꼽아서 대물낚시 하지요 ㅎㅎㅎㅎ
추천 0

IP : 98cd44ab48d9225
고점이 있으면 저점이 있는법이지요.
저도 12대까지 늘엇다가 이제는 욕심 많이내면 8대 적당이 피면 4대 입니다.
많이 피면 많이 잡을꺼 같아도 그렇지 않더라구요.
추천 0

IP : 189d7ae8d3cc88e
안녕하세요 글쓴이에요 댓글전부다읽엇어요ㅜ
제가낚시배운지 아직얼마안되다보니 미숙한점도 많고 낚시티비프로님들처럼되고싶어서 실력보단 마음이앞서는것같아요ㅜ
조언해주신 모든분들 넘넘감사드립니다!
추천 0

IP : 797f2165b68a35c
낚시인이라 안부르고 낚시꾼이라 부르죠..'
낚시만큼 고집불통 취미도 없슴니다~~^^
추천 0

IP : 88bf19aeafdbfa8
정답은 폼생폼사 입니다
즐기는 낚시가 최고입니다ᆢ
추천 0

IP : db5225a1fa189e8
저는 땜낚시, 노지 ,저수지 등등 많이 피면 8대 적게피면 1대 운용 합니다.. ㅎㅎ 1대펴도 1500×2000 좌대 텐트 펴고 할때 있구요..
8대 펴고 의자만 놓고도 합니다..
14단이든 20단이든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하면 됨니다.
단 쓰레기만은... 꼭 챙기시길...
추천 0

IP : 493c5e4fc52b50b
낚시란걸 40여년쯤 하다보니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낚시를 왜할까?

다른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저는 행복해지려고 낚시를 합니다

모처럼 큰고기를 잡았을때도 행복하지만
출조전 설레임
장비 세팅후 만족감등
그 어느하나도 포기할수 없을 정도로
이모든것 저에게는 하나하나가 소중한것들입니다

이왕지사 시작하신거면
가능하시면??
사랑이던 낚시던 모든것에 온마음과 온몸을 다해서
"해보고 싶은거 다해보세요~~!!"

그래야 먼훗날 아쉬움이 덜 하답니다

가만히 뒤돌아 생각해보니
인생이란 생각보다 그리 길지만은 안더라구요^/^;
추천 1

IP : 26d6404f01e6b0e
대물낚시랄 단어에 답이 있습니다.
대물을 노리는 낚시인데 대물을 노리려면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하죠. 물론 다 대물 잡는 건 아니지만 확율을 높이고자 하는 것 이지요.

크게 저수지, 물가는 토종터와 배스터로 나눈다면,

첫째로 토종터에서 대물을 노린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일단 최대한 잔바리를 거르려면? 미끼를 잔바리에게서 최대한 버티는 미끼를 쓰면 되겠지요?
새우, 참붕어, 옥수수(요즘은 옥수수는 일반미끼가 되었지만...), 콩등을 쓰고, 또한 대물이 많이 있을 확율 높은 곳, 즉 수초대를 노려야겠지요.
그럼 수초대에서 버틸 수 있는 채비를 해야겠지요? 카본4~5호줄에 수초대를 뚫고 바닥에 안착시킬 수 있는 무거운채비...
그래서 결론은 두꺼운 원줄에 무식한 채비에 큰 미끼를 낄 큰 바늘이 필요하게 된 거지요...

두번째로 베스터라면?
베스터는 잔바리 대신 베스와 블루길이 있습니다. 이늠들땜시 붕어가 예민합니다.
베스를 피하기 위해 동물성 미끼보다는 글루텐이나 옥수수등 식물성 미끼를 써야하고 잔바리는 없으니 최대한 예민한 채비를 하는게 유리하겠지요?
그래서 큰 대물을 버틸만한 수준에서 최대한 예민한 채비를 하게 되는 거지요, 스위벨같은 분할봉돌채비로 초기 이물감을 줄이거나 긴 목줄을 써서
휭 이물감을 줄인다든가 여러 방법이 동원 됩니다..

* 베스터에서 수초대를 공략한다면? 수초채비를 선정하는 편이 더 유리하겠지요?

둘의 채비가 완전 다르지요? 물론 베스터에서도 수초대물채비, 토종터에서도 베스터에서 쓰는 가벼운대물채비? 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다 개인차가 있는 거지요. 다만 좀 더 편하고 확율적으로 유리하게 낚시하는 거지요.
만약 꾼이 앞치기 능력이 월등하다.. 그렇다면 좀 더 가벼운 채비라도 수초 구멍에 넣을 수 있고, 또 꾼이 작업을 열심히 하는 타입이라면 가벼운채비로
수초구멍에 편하게 넣을 수 있을겁니다. 무조건이 아니라 꾼의 상황에 따라 바뀌는 거지요...

요즘은 베스터가 엄청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채비들도 가벼운 대물채비가 유행합니다. 불과 20년전만해도 이렇게 많지는 않았기에
무식한 대물채비가 더 많았습니다.

다대편성을 하는 이유는 떡밥낚시와 다르게 두가지 경우 보편적으로 집어를 하지 않습니다. (물론 옥수수를 뿌리거나 쪼르레기를 뿌리기도하지만)
집어를 하지 않기에 대물꾼은 저수지 도착 후 본인들이 선호하는 포인트를 탐색후 자리를 잡지요...
집어를 안하니 붕어가 지나가다 봐야 먹으니 어로를 찾고 은신처를 찾고...하는 거지요..맨바닥이라 할 지라도 수심층을 달리하게 되지요..
그러다보니 편성 대 수가 늘어나는거고...

장비가 뽀대나게 쫙 깔 준비가 되어 있다면 일단 반은 준비된 셈입니다. 한대로 대물낚시를 할 수는 있지만 당연히 확율은 떨어지게 되기에..
마지막으로 뭐든지 뽀다구가 나야 기분이 좋지요.. 남의 눈도 의식 안 할 수는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동네에서 나 혼자 낚시를 한다면
아무 상관 없겠지만 요즘은 다들 동호회 활동도 하고 여러 사람이 같이 다니는 경우가 많다보니...인지상정 아닐까 합니다...
주머니가 넉넉하다면 셋트에 천만원 이천만원짜리 낚시대 깔아두면 뽀대도 나고 가볍고 좋을 것 아닙니까.. ㅎㅎ..
하지만 너무 남의 눈만 의식 하지 않으시면 더 좋겠습니다. 도시어부 멘트에.. 고기 잡는 사람이 왕 아닙니까 ㅋㅋ...
추천 1

IP : a47bdc59bf8469c
위분들이 설명을 많이 하셨네요. 그냥 도동의 실ㅇ 드신걸 환영합니다.저도 12단 쓰지만 전부다쓰지는 안아요.맹탕에서나 다펴봅니다. 접을때 짜증나서 그래요
추천 0

IP : 5b2245a133c9939
낚시는 취미생활 입니다 남한데 피해안주고 본인이 만족하면 최고가 아닐까요?
추천 0

IP : 3998e957c0549e7
자기 자신에게 맞는 낚시방식으로 낚시를 즐기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남에게 폐 끼치는 방식이 아니라면 남을 의식할 필요 없습니다.
추천 0

IP : 612fa32f2ea1bfe
쓰레기 안버리고
주위 낚시하신 분에게
피해 안가게 낚시하면
그것이 대물 낚시 입니다
추천 0

IP : 094b402819b3901
12 대 이상씩 콩알떡밥 달고 다대편성 하는사람보다
감성돔 3호바늘 이상에 옥수수 두세알씩이나 생미끼 끼고 세대피고 낚시하는 사람이 더 대물낚시라 봅니다. 낚시대 대수보다 씨알 선별을 위해 미끼나 바늘 등 채비를 보고 대물을 겨냥하는 분이구나 마릿수 하는 분이구나를 판단합니다.
한대로도 채비가 대물채비라면 대물 낚시죠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