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평택)수로낚시를 다니고 있습니다.아무래도 유속이 있다보니,중통채비로 바꾸어 사용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투척 후 입수 하고 5분~10분정도 지나면 찌가 아래로 잠기는 현상이 발생 됩니다.(찌 보기 맞춤은 5목 정도 내놓고 하거든요)
유속이 있어서 그런건지?
채비법이 잘못된건지?
사용중인 채비는 : 원줄 카본2호/목줄 모노1호/저부력 막대형찌>이렇게 셋팅되어 있습니다.
중통채비가 처음이라...찌가 스물스물 잠기니 당황스럽네요~(입질인가?)
이번주 다시한번 중통채비로 해볼까 합니다.
붕어좀 잡게 도움 좀 주세요..ㅠㅠ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몸통이 팽이 처럼 생겨 중심이 가운데 있는 찌를 사용하세요
우선 원줄이 모노 1호줄 정도여야지 물살을 덜타고 목줄도 좀 가늘어야 할듯합니다
찌도 저수온기여서 1호 미만의 저부력찌를 사용해야 그나마 입질을 받습니다
요즘은 거의 반마디 정도 빨리는 느낌에도 챔질하는데 자주 후킹됩니다
제대로된 입질은 5번정도
그래도 20마리 이상은 잡네요
1. 부력의 90%정도 되는 편납을 홀더에 달아서 찌 바로 아래까지 올리거나, 편납을 찌다리에 감아줍니다.
2. 부력의 200%정도의 봉돌 혹은 편납을 감은 홀더를 아래에 달고 유동을 줍니다. 더 무거워도 됩니다.
3. 목줄은 20~40cm정도로 입질형태에 따라 바꿔줍니다.
4. 대류에 의한 저항을 줄이려면 낚시대 끝을 수면 위로 올려서 원줄이 물에 전부 잠기지 않도록 해줍니다.
5. 대류가 있는 방향으로 비스듬하게 대를 폅니다.
6. 찌가 대류나 바람에 의해 가라앉으면 낚싯대를 살짝 들었다 놔주어 다시 줄을 긴장시킵니다(아랫봉돌이 무겁기 때문에 어느정도 고정됨).
7. 대류나 바람이 심하면 찌다리에있는 편납 혹은 찌 바로 아래에 있는 홀더의 편납을 조금씩 잘라내줍니다.
아래 봉돌은 바닥에서 고정되어있고, 고기가 미끼를 물고 움직이면 유동을 준 아랫봉돌 외 채비 전체가 빨려들어가면서 찌가 쑥 내려갑니다. 물방울형 몸체를 가진 찌는 부력이 집중되어있어 대류에 강하나 빨리는 입질에서는 물의 저항이 커져서 고기가 이물감을 크게 느낍니다.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중통채비의 경우 아래봉돌은 그대로 있고 고기가 찌의 부력을 전부 감당해야 하기에 이물감을 줄이기 위해 윗봉돌을 달아주면 예민해집니다.
단! 잡어가 많으면 매우매우 피곤해집니다... 피라미가 물어도 쑥 빨리거든요.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원줄과 봉돌은 사선이 발생해야만 유리합니다 물론 물이 흐름으로 인하여 자연스럽게 사선이 됩니다 잘빨리기 위하여 찌는 가늘고 저부력이 유리하고 추는 자꾸 흘러가지 않도록 가급적 아주 무거운편 이 유리합니다
유동형 홀더에 편납 을 감거나 구멍뚤린 봉돌을 사용합니다
목줄은 20~30센티 정도 줍니다
물흐름에 따라서 떡밥이 흘러가고 이것을 따라서 하류에 있는 붕어가 올라오는 과정이라 집어력도 좋습니다
찌를 최대한 다 떠밀렸다 싶은 정도 에서 더이상 떠밀리지 않는 부분까지 올려줘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직접 전화 주셔서 친절히 설명해주신 조사님께도 다시한번 감사에 뜻 전합니다.
아무조록 건강하시고,새해도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찌를 계속 초릿대쪽으로 올려주면 더이상 떠밀리지않는 부분이 있을것입니다 그곳이 찌가 있어야 할 위치 일것입니다
붕어가 미끼를 취하면 찌는 내려가죠
보통 극저부력찌 1푼이하 사용합니다.
사선찌라고 찾아보시면 됩니다
허나 수로에서는 보통 어떤걸 쓰는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