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서서히 겨울이 오고있는 듯합니다.
아래 물사랑님의 첫추위찬스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하나 있습니다.
보통 가을까진 찌맞춤을 조금 무겁게 하지 않습니까?
겨울을 접어들면서 입질이 조금 예민해 지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더군요
찌맞춤에 변동을 주어야 할지 여러 고수님의 의견을 묻고싶습니다.
수평찌맞춤을 해야할지 아니면 무거운 찌맞춤을 고수해야 할지..
음...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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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저히 떨어져서 자정전에 입질을 보기가 어렵고
하룻밤에 한두번의 입질조차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단 입질이 들어오면 깔짝거림없이 시원스레 밀어 올리는
경향이 짙습니다.
찌맞춤을 예민하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 봅니다.
바닥수초가 삭아 내렸고 잔챙이의 성화도 거의 없어졌으니
취향에 따라 다시금 수평맞춤을 해도 상관은 없겠으나
붕어의 입질이 강하게 들어오는만큼 그대로 사용 하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즐낚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