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베스터를 자주 가는데요.
자주가는 저수지에 상류 수심이 얕은쪽은
햇볕이 바닥까지 잘들어
청태가 수면위에 떠올라 있고
중하류권은 청태가 완전히 떠오르진 않고 수면 중간에
솜뭉치 처럼 있는 빼곡히 있는 상태입니다.
낚시 실험 영상을보니
붕어들이 청태낀 곳에서도 먹이활동을 잘 하는 것을 봤는데
청태가 떠오른 곳은 바닥이 깨끗할 것이고
청태가 수중에 있는 곳은 바닥이 지저분할 것이며
물색은 연안 5미터 바닥이 훤히 보일정도로 맑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디에 포인트를 잡고 싶으신지 여쭤봅니다.
도전해보세요
두달 도전해보니
청태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지렁이 짬낚에 월이급 잡은적도 있지만 다른날은 입질도 못볼때가 있어요.
청태가 뜨는날보다 바늘에 걸려올라오는 때가 많습니다. 지렁이가 혹시 청태속으로 파고들어서 입질을 받지 못하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청태속에서도 고기나옵니다.
단 속으로파고드는 지롱이보단 옥시시가 낫다고 생각되며 좀 더 자주 미끼교체를 해주는게 확률을 높히는거라 생각되네요.
다만 그런 곳은 미끼가 청태 감싸고 입수할수 있어서 가끔 청태를 칭칭 감고 나오면 약간의.스트레스가 생기죠
특히나 입질없으면 청태 원망을하게되죠 ㅋ
지금 처럼 수온이 적당한 시기에는 약간의 청태가 있는 곳도
좋은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바닥에에 있는 것 보다 나은것 같다는 생각이고요.
청태 있는 곳은 피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낚시가 안되면 밤새 청태를 원망하게 됩니다.
1.(청태)가 있는 곳...
2.(바늘)에...
3.약간씩 나오는 것은...
4.(낚시)가 가능합니다.
5.많은 양의 (청태) 나오면...
6.이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명 청태밭에도 고기는 나오며, 청태를 먹는 붕어도 있고요.
하지만 미끼가 함몰되어 낚시가 어렵죠. 그래서 꾼들은 연주채비, 덧바늘채비, 슬로프채비등등으로
낚시를 하죠.
청태는 그 특성상 물흐름이 적고 수심이 얇은 곳에 서식하죠.
약간 떠오른 청태를 보면 당연 바닥은 나아지겠죠, 하지만 바닥 상태로 판단하기 보단
그 주변의 환경조건에 따라 포인터로써의 좋고, 나쁨이 판단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