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질문만 올리는 초보 낚시인 입니다.
집이 경기도 포천이다 보니 집에서 가까운 강포지에
자주 출조 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위가 거진 만수위 다보니 진입해서 낚시 할곳이 제한 되어있습니다. 현재 상류는 육초가 잠긴지 2개월 되가고 수심이 50 정도 됩니다. 중상류 까진 진입이 가능한데 맹탕지역이고 특별한 굴곡 없이 수심이 1미터 30 정도 됩니다.
질문은 요즘시기에는 어는 쪽에서 대물 상면 확율이 높은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어제 밤낚시에서는 중상류에 앉아서 9치두수를 했습니다.
매번 답변주시는 고수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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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지형 저수심 20~50사이가 대부분인거
같습니다. 배스터,계곡지는그닥 좋아라 하지않고
연중 최저수심만 고집중입니다. 고로. 상류!
육초까지 잠겼다면 20cm 단찌로 올세팅
그러더니 저녁에는 싹빠졌습니다 수심이 낮은곳으로 빠졌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시간대 포인트도 염두하시고 가을이라 맹탕에서도 나오는듯 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론 물이맑다면 싫고요..
상류에 수심이 그리깊지않아도 물색만 좋으면 자리하겠습니다.
중상류가 맹탕 같아도 듬성듬성 짧은 육초가 있습니다
당연 차가운 물은 아랬쪽으로 내려가면 물이 뒤집히는 턴오버 현상이 발생이 되는데
바닥에 있는 부유물들이 올라여면서 물이 탁하게 됩니다.
탁한물은 햇볕을 많이 머금으므로 기타 매생물들의 성장이 촉진되며 산소량이 희박하게 됩니다.
물의 흐름이 생기는 새물유입구 포인트나 무넘이쪽. 수중능선이 길게 늘어진 곶부리 끝부분을 노리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상류 육초지대는 초금더 추워지는 육초가 삭아가며 생기는 열로인해 큰것들이 많이 붙을 듯 합니다.
시간이 맞으면 동출도 가능하지 십네요.
강포지는 청소비 5000원 받고요.
저도 집하고 가까워서 자주다니는 곳이람니다.
그래도 강포지가 그나마 좀 낮습니다.
안터라는 곳도 낚시할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