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평 평지형
벌판에 위치
연안 갈대 쪼금씩 연안따라 일자로 쭈욱
상류 줄풀 갈대 쪼금
건너편 10년전 준설 3메다
반대편 본바닥 1~1.5메다
말풀자라 오르고있음
토종터
작년 까지 매년
해빙되면 막걸리 물색
2월부터 사짜중반 까지
혼자 빼먹음.
혼자만에 보물터임
해외 출장다녀오고
올해보니
저수지 준설이나 건드린건 없는데
물색이 수돗물임
2월중순 답사 수돗물
3월초 답사 수돗물
왜 안 살아나는 걸까요?
달라 진거라고는
갑자기 수달가족등장
가물치 많이 잡아먹힘
붕어 개체수가 줄어든걸까요?
10년을 매년같은 패턴으로 빼먹었는데
저렇게 바뀌니 귀신이 곡할노릇임.
수달이 다 잡아 먹어 고기들의 움직이 전혀없다면
물색과 관련이 있을것 같기도 하구요~~~
이방면에 해박하신분이 설명해주시면 한가지 지식을 얻어가지고 갈것 같네요.
안돌아오네요..저도궁금하네요..기온하고..바람때문아닐까 삽니다..저개인적견해입니다..
1월부터 평년의 여름비와 비슷한 량의 비가 수시로 내렸습니다.
수온이 오를만 하면 얼음같이 찬물을 덮어 씌우니 수온이 오를 틈이 없고
당연히 플랑크톤의 개체도 늘어나지않고 수중의 어류도 회유가 늦은것 같습니다.
그소류지의 큰붕어들은 거의
서거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거의 미터급에 육박하는 가물치도 수달앞에선 고양이앞의 쥐와
같은 신세입니다
물색은 위의분이 잘 말씀하신
것 갈데요
문제는 수온이 오르고 물색이
예년처럼 돌아와준다고 하더라도
예년같은 조황은 기대안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아무래도 꾸준한 일조량이 보탬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지금의 기온과 2월달의 기온을 보면 바람이 잦으면서 꾸준한 기온을 유지 한게 이유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0월말 11월초까지
일주일동안
42까지
총 20수 정도했습니다.
이상하리만큼
잔챙기 개체수가 젤작은게 7치이고
월이상만 15수 한것같아요
이때 수달가족을 목격했고
개체수가 확실히 급감한걸까요?
올해는 통 입질이 없네요.
힘들겁니다.
물고기는 낚시꾼보다 천적에 더빨리 반응합니다.
수달한마리가 하루에 큰놈한말씩만 잡아가도 3개월이면
100 마리 정도 될것이고
그 저수지의 큰씨알의 물고기는 거의 없다고 봐야
됩니다.
예전에 잉어유료낚시터에 수달가족이 침범한 사건이 있는데
늦가을 폐장하고 봄에 물을 빼보니 몇말없었씀니다.
난리가 아니었죠 ㅋ
봄에 개장할려고 잉어를 방생하니 또다시 수달가족들이
몰려와서 잡아가더군요.
낚시꾼찌불에서 왔다리갔다리 ㅋ
수달이 문제일 확률이 90프로 이상이라고 봅니다.
ㅋ
농담입니다
답변은 저보다 고수님들께 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