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찌 몇개를 얻었는데... 10g 짜리 봉돌을 써야 하더군요...ㅎㅎ;;
저도 대물낚시인인지라 여러 대물찌를 써봤고, 그에 따른 봉돌을 써봤는데...
봉돌 10g 정도가 되어야 수평맞춤이 되는 찌는 처음 접해봅니다..-_-;;
10g 정도면, 도래추? 11~12호 사이가 되는것 같은데...
혹시 쓰시는 분이 있으시면, 이런 부력의 찌로 몇 치의 붕어까지 잡아보셨나요?
과연 이걸로 붕어 입질을 볼 수 있을까요?? 이것 참... 찌를 얻었는데도 고민이 되네요...
게다가 이 봉돌로 이마빡을 한대 맞으면 기절할지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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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치 부터 월이까지요~
옆에서 찌 올라오는것도 다 봤구요ㅎㅎ
올릴 놈은 다 올립니다.
휴 정말일까 ^-^
뽀트에서 뽕으로 한해 월이 50수정도는 무난하게 하더군요
잡고기부터 대물까지 자~알 올립니다.
부드럽게 던지기할 정도의 부력이 적당하지 않을까요
요즘 낚시대는 탄성이 좋아져서 고부력의 필요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줄잡이를 이용, 찌톱을 끼워
수초치기용으로 쓰시면 좋고
10g이면 도래추 2.5호,고리봉돌 11호정도인데
4칸이상의 긴대는
봉돌무게와 찌무게 때문에
앞치기는 힘들고
휘둘려치기를 주로 해야 합니다
채비할때 낚싯대길이를 참고 하시길...
무겁게맞춰도
다올립니다
올릴붕어는 다 올리더라구요...
초리대 선경이 굵은 원투릴대로 멀리캐스팅해서 찌낚시 할거면 몰라도, 일반 낚시대로는 좀 무리가 아닌가 싶더라구요.
나중에 이런 낚시 할지 몰라서 12호짜리 찌는 집에 보관중입니다. ㅎ
그런데 저 역시 가볍게 가야한다는 강박증이 있는지
4호봉돌 좀 깎은것으로 분할시켜 씁니다
입질은 시원하게 들어오던데요^^
은근히 모험심이 생기는군요...^^;; 댓글 주신 조사님들 감사합니다~
혹시 붕어 짬뿌하는거 후려 까실건 아니져?ㅋㅋ
찌맞춤은 벽돌을 그라인더로 갈아내면서 0점 찌맞춤 예정입니다.
제 낚시대로는 찌 하나 제압할 수 없으니 3mm 나일론 끈에 대나무 굵은 낚시대를 사용하여 해보겠습니다.
투척은 양손에 소주병과 벽돌을 하나씩 들고 동시에 던지면 될 듯 합니다.
파라솔등 제약이,,,, 웬만한 낚시대는 탄성이 좋으니 굳이 힘들게 봉돌 10호이상의 찌를 일부러 쓸필요가 있는지요?,,,
물론 찌맟춤만 제대로하면 붕어는 올리지만,,,,
봉돌이 10호든 15호든.. 찌맞춤이 되어 있다면..
물속에 들어가면 부력으로 인해 물속에서는 무게가 없어지는거 아니에요?
물 밖에서야 봉돌 무게가 느껴지지만..
물속에서 들어가면 찌 부력과 상충되어서 흔히 말하는 '0점맞춤'이 되어 있을땐.. 무게가 0 아닌가요?
그걸 붕어가 흡입해서 찌가 올라와서 찌가 자빠지면 그때야 물고기들이 봉돌 무게를 느끼겠지만...
그렇게 봤을땐... 붕어 치어든 대물이든 다~~ 올릴꺼 같은데용...
다만 앞에서 댓글 달아주신 조사님들 말씀처럼
너무 무거운 봉돌일경우 앞치기든 돌려치기든 그때 낚시대에 너무 무리를 주는건 있겠지만.....
말씀하신 부분이 틀린말은 아닙니다만,
찌가 상승할 때, 찌는 부력이 아닌 침력이 작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로, 고기의 입장에서는 침력이 많이 작용하니,
이물감 및 무게로 인하여 먹이를 뱉어낼 수 있는것이고,
예민함이 떨어지니, 치어들이 올리기에는 버거울 수 있겠죠...
물속에 찌를 수평맞춤했을 때에는 무게가 0에 가깝겠지만,
찌가 상승할 때에는 0 이상이 될 수 밖에 없겠죠...
그래서 이러한 연유로 조사님들께 고견을 구해본겁니다.^^;
그건 좀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ㅎㅎ;;
여튼 소중한 답글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단, 캐스팅시 봉돌 무게땜시 덜커덩 거림...
초경질인데도 휘청거림...
먹을넘은 먹드라고요...^^
빵~~ 터집니다~~ㅋㅋ
먼가 교감이 이루어지실 겁니다
선물 주신 그분의 메세지가 담겨 있을 수 있습니다
'묵직한 대물을 만나시게' 혹은
그분께서 땡글한 붕어님이 묵직한 찌올림 대애물을 만나시길 원하시나봅니다
10호 봉돌 쓰시는 형님 고기 큰거 잘잡으십니다. 자꾸 댐을 가셔서 빈작이시긴 하지만
다른 곳가시면 월이상 잘 잡으십니다~ 걱정마세요~~
선물주신 그분이 땡글한 붕어님을 좋아하시나 봅니다 부럽네요 ^^
꿀꺽 먹은 붕어만 잡으세요~ 무겁게 맞춰도 다올라옵니다 경험해보시면 아실꺼에요 ㅎㅎ
7g 짜리 부력의 봉돌을 쓰는데 바닥 안착이 잘 안되서 확신이 없어서 10g 짜리 봉돌을 달아서 바닥에 넣어 놨는데
7치 붕어가 찌 끝까지 올렸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만 ㅋㅋ 아니라고 보실꺼 까진 없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6치정도 되는 붕어가 찌를 끝까지 밀어 올리네요
찌맛은 일품입니다
봉돌 크기는 중요치 않습니다.
붕어가 찌톱만 올려주면 되는데..
찌톱 부력을 재어보니
어느 찌톱이든 0.2 그램 정도 됩니다..
10그램 짜리도 영점 조정해서 가만 물속에 있을때는 무게가 제로이나
붕어가 물어주어서
0.2 그램 부력만 올려주면 찌톱 전체가 올라오기 때문에
별문제가 안되는데
그래도 한가지는
붕어가 올려만 주는게 아니고 비스듬히.
또는 수평 옆으로 물고 이동하는 경우는 그봉돌 크기의 물의저항을
받기 때문에
아무리 영점 조정이라해도 큰 봉돌은 영향을 받습니다..
봉돌이 크면 찌도 부피가 커져서
그거 또한 붕어가 끌고 갈때 물의 저항을 받으므로
봉돌 너무 큰거는 좋을 이유는 하나도 없읍니다..
그런경우는 분할로 0.5그램 정도의 봉돌과 목줄을 조금길게 쓰시면
봉돌의 크기에 영향을 거의 안받지요..
이것이 해결사 채비의 장점이지요,,
찌올림
상당히 도움이 되겠지요
찌올림에 있어서 10그램이라도
9.5 그램은 붕어하고는 아무 상관없고..
0.5 그램 봉돌로 낚시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조과...? 중간이하로가는경우는 거의 없는듯하네요.
35센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