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붕어산란시기는 개나리꽃 개화시기와 맞물린다고 알고 있고 그게 얼추 맞다는 생각도 드는데..
문득 3~4월이 과연 1차 산란일까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물속상황만 맞으면 연중 산란을 한다는 얘기도있고 배스터는 산란시기가 불특정하다는 얘기도 들었고..뭐가 맞는얘기인지 모르겠네요.
궁금한건 산란이 활발한 개화시기가 과연 1차 산란때가 맞는지 궁금합니다.해빙될즈음에 1차산란이 끝난다는 얘기를 들어서 궁금해서 문의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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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작년 같은 저수지에 3월15일 1차 산란을 했다해서
올해도 15일경이 되지않으며 조건에맞는 그언저리가 되겠죠.
같은 동네에 붙어있는 저수지라도 그 시기가 서로 상이합니다.
해가 바뀌면서 서로 순위가 바뀌기도하죠.
그래서 통상적으로 두리뭉실하게 3월경이다라고 말을하나 봅니다.
"윗질문에 해빙된 직후에도 산란을한다"
예 맞는 말씀입니다.
왜그런지는 알수없으나 빠르면 2월중에 하는곳도있고 늦게하는곳은
4월말 5월에 하는곳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수있는것은 해안가부터 평지형, 준계곡형, 대형지, 계곡형
순으로(이도 바뀔수있슴) 한다라는것만 알뿐 시기는 정확히 알수가 없습니다.
(이것으로 우리가 유추하건데 수온과 밀접한 관계가 있구나하고 예측합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산란을함과 동시에 특수성은 사라지기에
산란이 언제부터인가? 고민보다도 알자리보러 올라오는 시기부터 산란전까지이니
우리는 지금부터 수온만 받쳐준다면 부지런히 다닐수밖에 도리가 없다고 봅니다."""
이제 우리꾼들이 설래는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항상 건강챙기시고 산란전 특수를 톡톡히 보시길 바랍니다.
잉어는 아카시아로 알지만
이놈에 잉어는 연중 지내키는데로 하는듯합니다
붕어 또한 알을 품고 있어도 조건에 따라 안하고 해를 넘기기도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에 연중 조건이 맞으면 언제라도 하기도 하죠
저수위에서 큰비가 내려 수위가 오르면 여름에도 하기도 한답니다
일반적으로는 3-4월에 집중되니깐 그 시기에 맞추어서 수시로 포인터 탐색을 해보는게 중요합니다
물이 맑아 안하다가도 갑짜기 수온이 오르고 물색이 탁해지면 우르르 몰려오겠죠
많은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저는 붕어 잡은날을 기록합니다 장소와 날짜를 기록하고 기온을 기록해두면 그 포인터의 시기를 대충 짐작할수 있죠
하지만 딱 그날을 잡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온을 중요하게 봅니다
기온이 어느정도 어느 기간을 유지했을때 원하는 포인터의 수온이 오르고 탁해지는지 예측하는거죠
다들 산란 특수를 위한 본인만의 비밀장소 하나씩 있으시죠 ㅎㅎ
산란특수, 오름수위특수, 첫추위특수는 장박꾼들이나 아무때나 출조할수 있는 낚시꾼에게만 해당..
한자리에서 얼음녹자마자 계속..산란터지기 전까지 드리대고 있어야 산란하기전 특수를 볼수 있죠. 산란시작하면 거의 끝이니.
어쩌다..
용케..시기를 맞추어 가도..이미..
자리가 없어요..ㅡㆍㅡ
늙은 수컷 언제 발정날지 모르듯
날마다가서 관찰하지 않는한 정확히 짚어내는 것은 힘들더라구요.
날마다 답사를 하는 대투자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저수지에 고기가 있나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해거름 해버리는 경우도 꽤 봤구요.
평년보다 지나치게 저수위인 경우에 해거름을 많이 경험 했습니다. 이때는 여름 장마 육초가 물에 잠기는 시즌에
산란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가을 배수기 이후에 가을장마로 수위가 급격히 차오를때도 간헐적인 산란을 목격한 적도 있긴 하지만.
정상적인 경우라면 대부분
산란시작은 해빙직후부터 꽤 이르게 시작하는 경우부터 시작해서 논농사(저수지배수)가 시작되기전에 산란을 마무리 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조과는 8~9치 5마리 했는데
벌써 알이 흘러나오더군요
그러나 산란 모습은 보질 못하였읍니다
참고로 여기는 김해입니다.
벌써 비빈자국이 있더군요..
조건만 맞으면 생각보다 빨리하더군요
라고 하지않을까 합니다.
전 8월까지 소규모 산란을 본적도 있고요.
그 이후는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목련이 필때 조과 소식을 많이 들었어요
물속 상황이 살란가능 하면 언제든
하지 않은 을가요?
개나리와 벚꽃 피는 시기는 그 때쯤 대체적으로 산란을 한다는 겁니다. 붕어가 산란하기 접합한 수온이 형성되는 시기
기상청에서 알려주는 개나리, 벚꽃 개화시기는 참고만 하시구요 앞서 말씀 드렸듯이 대충 언제다 하고 가면 이미 끝나버리거나 아무런 조짐이 안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허락하시는대로 자주 한 두곳 정도를 탐색하시어 산란기 대박조황을 찾는 방법이 제일 확실한 방법인것 같습니다.
경북 중부권에 살고 있지만 2월 중순부터 매주 한곳을 탐색하고 있습니다만 주말만 가는 직장인이다 보니 그 시기를 맞추는 것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갈수기 때에는 수온이 비교적 쉽게 올라 일찍 산란이 시작됩니다
연애빨리 한고픈 암놈은 빨리 낳습니다.
어찌 한 날 한 시에 산란하겠습니까?
일부 개체가 산란이 끝나 여기저기 상처가 있지만
알이 줄줄 흐르는 개체가 낚이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장마철 오름수위에 알이 가득 찬 상태로 낚이는 개체도 있습니다.
따라서 해비 직후부터 장마 때까지 산란이 이어지는데
다만 특정 시기에 다소 편중되는 것을 두고 1차 산란이니, 2차 산란이니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는 여름 장마철에 충주호에서 산란하는 붕어들 봤어요
1.집중적인...
2.산란은...3 - 4월 입니다.
3.그러나...
4.(2월달)이 되면...
5.(알)을 품고 있으면서...
6.여건이 잘 맞으면...
7.바로 산란을 합니다.
8.산란 시기는...
9.상황.여건에 따라 다릅니다.
큰놈 일수록 일찍 산란 하는것 같습니다
지역에 따른 편차는 당연한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