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보트 시작하고 싶어서 이리저리 알아보다 마름씨에 구멍나고 그런저런 이유로 왜 붕어 보트는 플라스틱 또는 알미늄 깡보트가 없을까요 라고 질문 올렸던 저인데 스마트상사 에서 알미늄 스마트보트가 나왔네요?이거 말이 현실이 되다니 조금 놀랐습니다 ㅋ 생각했던 만큼 장담점은 확실한거 같고 좌대 처럼 조립 가능하고 싸이즈가 좀 큰 튼튼한 플라스틱 보트도 꿈꿔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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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알아서 걸어 들어가서 자동으로 펼쳐지는 로봇형 수상 좌대나,
낚시용 배도 나오겠죠. 어군탐지기 켜서 고기 많은 곳으로 알아서 찾아가서 포인트 잡는 것은, 로봇 배의 기본 옵션일 것이고.
비싸서 그렇지 ^^ㅋㅋ
현재 (수납장 포함한)싱크대 전체+냉장고까지 포함된 요리사 로봇도 이미 나와 있는 데.
냉장고 안에 있는 재료를 모니터링해서, 요리할 수 있는 요리 리스트를 쫙 펼쳐주고,
먹고 싶은 거 골라서 누르기만 하면 요리해주고, 설겆이, 식기정리도 다 한다더라구요.
가격은 5억원 좀 안된다고 했던가...
근데 요즘 점점 낚시인은 봉이다 이런 생각이 자꾸.... 장비 좀 보면 다 백은 기본인듯 합니다
슬프네요 현실이 ㅋ
보트낚시에 거진 미쳐 사는놈 입니당~~~ㅋ
경력은 한 25년 정도 되었지유~~
그동안 저와 주위분들이
마름씨에 보트 구녕났다는 소리 못들어 봤습니당~~~~ㅋ
혹시 보트 바꾸고 싶은 마음에
일부러 마름씨로 보트에 구녕을 낸다면 모를까?
일반적으로
아주 험하게 타지 않는 한
마름씨에 구녕 나는 보트는 보트라 카면 안되겠지유~~~ㅋ
보트낚시 꼭 튜브형으로만 하라는 법 없습니당
평택호 낚시금지되기 전에
어떤분은 바다용 낚시어선 같은 보트로 붕어낚시 하는것 본적 있구요
몇년전 남양만에 갔을떄는
외부 함석과 내부 스치로폴로 2단 조립식 낚시보트를 만들어서
보트낚시하는것 본적도 있구요
심지여
산란철 대호만 출포리에 가시면
스치로폴로 직접 만든 보트(?)타고 낚시하시는 분도 계시는걸유~~~~ㅋ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 보트 개발해서
판매 하는것
하나도 이상할게 없는것 같구만유~~~ㅋ
개인적으로 짬낚시용으로
중고 카약(카누)를 구입할까? 생각했던적도 있었지유~~~ㅋ
후배랑 섬권으로 낚시 갔는데.
꼭 해보고 싶은 포인트가 있다며,
굳이 보트까지 챙겨서, 그 쩔었던 마름밭을 밀고 가로질러 반대편 절벽 아래 포인트로 들어 가더니
해 떨어지고 겨우 두어시간 지났나?
학생 때 1km 달리기라도 한양, 멀리서도 가뿐 숨소리가 들릴 정도로 허겁지겁 노를 저어서 제 포인트 옆 연안으로 나오더라구요.
왜 그러냐고 물으니, 보트가 물이 새고 있는 줄도 모르고 낚시하고 있다가 깜짝 놀라서 나왔다고...
표정의 죽다 살아난 사람 표정인데.
그 이후로 보트 안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지인들 중에 성정이 털털하고, 부잡한 스타일이면 보트타고 낚시하는 것이나 조심성이 부족하면 위험과 직결되는 취미생활 등은 말리는 편입니다.
출시 커밍수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