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를 해도 올해는 아직 손맛 한번 못봤습니다.
근데,며칠전 밤낚시중에 나는 찌말뚝인데 옆에 조사 한분은 잉어 60짜리 올리고 붕어도 3~4수 거뜬히 해서
"사장님 나는 입질도 없는데,대단하십니다, 미끼는 뭐쓰고,채비는 뭔교" 물으니
사장님 왈" 난 슬로프 채비고 옥수수 미끼 쓰는데 ,옥수수도 굵은것 아니고 제일 작은것만 골라서 사고, 미끼 쓴다고 "
해서,저도 이참에 대물도 너무 어렵고 손맛도 그리워서 슬로프 인지 뭔지 해볼라고 채비 한번 봅시다 했더니
원줄 1.5호에 목줄 1호정도에 목줄 길이 20센티미터 쯤, 바늘은 6호라고 하는데 붕어바늘은 아닌것 같았고,
편납이 원줄에 이동되도록 하고 등등~~
내 혼자 하기에는 어렵게 느껴져서~~
채비법이랑,,,수심체크,찌맞춤등
도와주세요~~~
아,,그라고, 슬로프 하면 입질 예민해서 월 많이 한다고 하네요...그분은 밤낚하면 8대정도 펴고,옥수수 미끼
대물하는사람 고기 한마리 못잡아도,자기는 하룻밤에 월척 7~8마리 보통 한다고 하데요~~
무척, 땡기는 채비인데, 그렇게 약한 채비로 가능할찌,,,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유동채비에 편납이 아래,위로 이동되도록 원줄에 동그랗게 감았고, 고기가 편납무게 못느끼다나~~하여튼
예민한 채비사용,,,,찌는 내림찌같은데 수제 작품으로 내림찌 보다는 시인성 우수....
개당 일만원에 구입한다고 함....
목줄에 슬로프 를 주는 내림낚시 말하시는거 같은데...
아시면 ,자세히 적어주세요~~~
슬로프란 목줄을 바닥에서 기울여 주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하는 이유는 활성도가 떨어질때 예민한 입질을 받기 위함으로 들었어요.
스키장 가본적은 없는데 스키용어로 들었습니다.
글로 설명해도 알기 힘들겁니다.
자세한것은 군계일할 홈피 가시면 내림낚시 동영상 있는데요
그거 보시면 쉽게 이해하리라 생각 됩니다.
즐~! ^)(^... 요~!
찌는 저부력찌. 봉돌은 무겁게 마춤한 유동편납.
길게 늘어진 목줄을 붕어가 흡입하면 이물감을 적게 느끼면서 빨때
저부력찌가 슥~ 빨리는 입질에 챔질.
봉돌을 좀 무겁게하고 봉돌이 누어있어 원줄은 왔다갔다 이동이 가능하게해야 합니다.
얼마전 월척지식에 "대물내림" 뭐 이런 비슷한 질문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검색하셔서 알아보셔요.
다른 말로 빨채비라고도 하구요...
검색해보시믄 아실수 있을꺼 같네요...
그사장님 께서는 내림 낚시의 한 종류인 단차 슬로프 에 생미끼 달아서 사용하시는 것같아요,,
노지 에서 내림을 안하시던 분께서는 부력이나 수심 체크가 상당히 힘들다고 봄니다
특히 바람이 불거나 수초가 많거나 밤 낚시에는 어려울듯합니다,,
하지만 숙달만 시킨다면 지금부터 겨울까지 아주 유용한 채비 인듯합니다,,
슬로프는 봉돌은 떠있고 바늘은 바닥에 닿아 있으며 목줄길이 보다 바닦과 봉돌의 길이를 짧게 하여 목줄이
약간 휘는 듯이 하고 낚시 하는 채비 입니다 일반 내림낚시 에서 찌만 조금더 내놓으면 봉돌이 더내려가니까
바늘과 가까워 지겠죠,, 이렇게 생각하시면 편할것같고요,, 목줄이 휘어 지는 정도 또는 슬로프 정도를 찌로 조절이 가능하며
그때 상황에 따라 조절해서 사용할수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물낚시 하시는 분들도 내림을 공부해두시면 많이 도움이 될것같아요,,
슬로프는 옥수수크기나 일정시간 바람이나 유속이 있을때 잠시 생길수 있으나 평상시에는 목줄관리만 잘 되어 있다면
목줄슬로프는 약간만 생겨 유지하고 있지요. 채비흐름을 방지하는 역활도 조금이나마 하고 있습니다.
홀더를 유동시키는 이유는 채비자체의 상당한 예민함에... 입질할때의 이물감마져 허락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유동시킵니다.
작은바늘에 노랑색 옥수수미끼가 붕어를 유혹합니다. 가끔 유속이나 바람이 있다면 미끼가 살랑살랑~
낚시기법에 있어 이물감을 거의 제로에 가깝도록 만든것이 붕어의 흡입에 따른 꺼리낌을 줄입니다.
미끼함몰 20%미만에 이마져도 단차로써 양바늘 80%와 100% 극복하게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다
급ㅎ ㅏㄴ엄무중이라...이만 바빠ㅓㅅ
자칭 내림대물낚시라고들 하시는데
전 뭔지도 모르고 가끔 사용해본적이 있습니다.
수초가 많은 곳에서 목줄걸림이 더 심한것 같아 생각보다는 어렵더군요....
우리 선조들께서도 즐겨 사용하시던 ..약간 변형되었지만...바로 중통낚시입니다.
봉돌중앙으로 원줄이 이동한다면..중통채비...원줄에 봉돌이 고리로 매달린채 이동한다면..외통채비입니다.
목줄은 당연히 눕거나..슬로프가 지겠지요. ^^
찌톱까지 수면아래로 쑤욱~ 빨려들어갑니다. 채시면 되고요. ^^ 모두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예상하건데 윗 질문자께서 그 채비를 유심히 보셨다면 아마 오동찌에 막대형내림찌가 분명합니다. 그초?
현제 저도 사용중입니다만... 편납을 유동시키는 이유는 윗글에 남겼고요.
유동간격을 약 10센티정도 시킵니다. 채비는 분명 내림입니다. 중통은 자세히는 모르나 비슷할지 몰라도 내림에 가깝습니다.
유동을 시킴으로써 내림에도 바닦처럼 예신이 나타납니다. 찌의 재질(오동)에도 영향과 원줄과 목줄의 처짐혹은 슬로프 때문이죠.
슬로프는 목줄의 처짐정도가 5센티정도 되어야 찌목수 1목정도가 올라갑니다. 슬로프때문입니다.
위 원글질문에 보면 8대편성에 많은 조과를 올리는게 그리 쉽게 얻어진게 아닙니다.
옥수수 두알에 적합한 채비와 운영술이 한가지라도 틀리다면 정확한 낚시가 안됩니다. 물론 비슷하게는 되어 고기는 잡을지
모르나 시행착오를 격고 노하우가 쌓이게 되면...즉, 이해하고 낚시하는것이랑 단순모방낚시랑은 차이가 있음을...
초보자가 적어도 1주일에 한번출조에 공부하면서 최소 반년정도는 현장경험을 쌓아야 될 정도로 다소 어려운낚시 입니다.
낚시장소에 따른 제약은 출조저수지 선택폭을 줄이고 수초군락보다 편안한 낚시를 하기에 장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채비꼬임과 손실에 처음엔 짜증이 머리끝까지 올라갑니다. 하루저녁 양바늘 목줄 20개에 채비 몇개 해먹으면 그 마음 알죠 ㅎㅎㅎ
요즘은 하루저녁 목줄 2개정도면 손실하나 없이 깔끔한 낚시를 합니다.
대편성에 있어 노지저수지 찌맞춤에 이은 대편성은 숙달된 저도 대물채비의 약 1.5~2배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챔질요? 쭈욱~빨리기만 하는게 아닙니다. 챔질이 필요없는 낚시입니다. 헛챔질률 최대 10%미만
퇴근 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