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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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수조찌맞춤과 현장찌맞춤이 다른가요?

IP : 2d9170d1d58d104 날짜 : 조회 : 9278 본문+댓글추천 : 0

사실 낚시를 몇년 했다고 하지만,너무나 모르는것이 많습니다. 워낙 어복이 없다보니 본인의 채비마져 믿지못하는 불상사를.. 그래서 오늘도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며 눈동냥을 하고 있습니다. 뭐가 좋더라라고 하면 똑같이 하지는 못해도 비스무리하게라도 해 보아야 하는 성쥘이였는데. 이제는 젊은 나이지만 눈도 침침해 오고.... 최근엔 여기에서 줄곳 찌마춤이라던가,원줄이 뭐가 좋다카더라,떡밥은 또 뭐가좋더라라는것에 눈팅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만 부족함이 너무도 많기에 몇자 올려 봅니다. 찌마춤은 구수파님, moonshok 님등 많은분들의 올리신 글을 열심히 보고 있다만 항상 부족합니다. 그분들의 좋은경험과 연구결과를 책으로 옮겼으면 단연 구입해 보았을것 같습니다만,아쉽네요 그래서 여기서 눈동냥이나 하고 있지요.그분들에게 보따리라도 싸서 쳐들어가면 받아 주실련지 ㅎ~ 서두가 길어서 죄송합니다.그럼 본론으로 들어 갑니다. 고수님께 노지 기준으로 질문 드립니다. 올림낚시채비(떡밥/대물/정통떡밥/대물 /편대/..) , 내림낚시(중층/어리버리(?)/...) 햐~무자게 많네요. 함튼 찌 몇가지를 나름대로 수조에 찌마춤 하고 갑니다만,채비 유실로 인한 현장 찌마춤이 불가피 할때가 있더군요 여분으로 맞춤이 안되었을 경우 요때가 제일 고민이 되는데요 고수님들 위에 열거한내용을 일일이 열거 하실려면 끝이 없으시겠죠.그래서 몇분이 나누어서 부탁드립니다. 1.정통떡밥----수조/현장 찌맞춤및 채비방법 2.대물---------- " " " 3.중층--------- " " " 4.기타--------- " " " 등을 말씀해 주시면 저같은 초보자, 저같이 본인 채비를 믿지못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걸로 사료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낚하십시요.

1등! IP : 70eeb6805a27c18
수조에서 대충 마추어서
현장에서 정확하게 다시 부력 보시는게 원칙입니다.
수조는 찌재작 시에 몇 십개의 찌 중에 동일한 부력을 찾으려고 사용합니다만,
수조로 찌 부력 마춤은 의미 없을 듯 합니다
현장 물의 그 날 온도 밀도 깊이 등등에 따라서 약간의 부력차가 항상 생기기 때문입니다.
현장에서 귀차니즘에 빠지면 조과랑은 멀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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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1301885faa3f84c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만 [수조에는 없는 대류현상,비중차이 등 여러가지] 노지 낚시를 주로 하는 저는 그냥 수조에서 찌에 봉돌만 달고 케미가 없는 상태에서 서서히 내려가서 서서히 올라와 케미꽂이 상단이 수면과 일치하도록 찌 맞춤을 해 사용합니다.
사용하면서 좀 가볍다 느끼면 찌를 좀 올려 사용하기도 하고 ..몇 십년하다보니 찌에 관한것은 너무 가볍지 않으면 된다 싶은 생각이 들어 그리 하고 있고 좀 사소하다 여겨지면 무시하는 성격이라서 그냥 경치구경, 분위기 , 이런것에 더 안주하고 있습니다.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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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834b6e4be755256
찌맞츰 여러가지 종류가있습니다
떡밥용 찌마츰은 수조통을 이용햇서...

영점 찌맞츰을 하셧서 사용하심댓니다
너무 애민한 찌맞츰은 바람이불거나 물흐른이 잇는곳에서는 떠네려가는현상..

양어장 낚시는 애민한 찌맞츰이 용이합니다
노지낚시는 조금 무거워도 붕어가 물면 쭉~~욱.......^^*

안저~~~출조 즐~~~~~~~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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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4523d268f8cf04
집에서 수조통을 이용하여 찌맞춤하시면 현장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음니다
윗분이 거론) 그래서 저는 수조에 물을 교체안한 상태로 계속 보관하면서 부족한 만큼만 채워서
찌맞춤 하시면 현장에서 차이나는 부분은 조금은 해결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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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95f81d38e7e628
yoon11 님! 안녕하셔요?
님께서 미흡한 넘에게 그렇게까지 과찬의 말씀으로 거론함에
여러 횐님들께 죄스럽고 부끄러워 댓글 올릴려니 민망함이 앞서더군요.
우선 님의 질문중에 1번항은 '강좌'란에 방금 올렸습니다.
월님들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런지는......
조만간에 간단히 올려볼께요.
무더위에 건강들 하시고 즐낚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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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60dd53639df39e
저의 경우 수조에서 찌맞춤을 안하고 현장에 가서 찌가 물속으로 조금 빠르게 가라앉도록 채비를 합니다.

좀 무식한 채비지만 다섯치 정도되는 붕어도 물어 올립니다.

주로 수초낚시를 하다보니 봉돌을 무겁게 쓰게 되더군요. 또 가볍게 쓰면 대물 낚시 채비가 아닌거 같은 느낌도 들고요..ㅎㅎㅎ

(사실은 게을러서인것 같습니다)

다만 한가지!

다소 무겁게 써도 대물낚시하는데는 크게 영향이 없습니다. 물론 초 봄이나 초겨울에는 상황이 조금은 다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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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d9170d1d58d104
댓글 너무 고맙습니다.
똑같은 질문에 똑같은 대답을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신데

가급적이면 구수파님님을 비롯 몇분들깨서 수고 스럽지지만
중복적인 대답을 피하시고 강좌란을 통해 연재형식으로 글을 올려 주신다거나

여기에 나온 댓글등 수합 책으로 엮어심이...
만구 제생각입니다.

아직도 아래 빈자리가 많습니다
횐님들의 고언 당부 드립니다.
많이 참석, 조언 주십시요.ㄲ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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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1466b9a0dfcdef
저같은 경우 수조 찌맞춤으로 미리 셋팅해놓고 현지로 갑니다
현지에서 찌맞춤해서 집에와 수조에 다시 해본결과 차이가 거의 없더군요
여러번 테스트 해본 결과입니다
물론 현지의 물이 일반적인 물과 염도차이나 기타등등 많이 차이날때를 제외하고 말이지요
단지 수조 찌맞춤에서 주의할점은 현지에서의 셋팅과 동일하게 해서 하셔야 됩니다
원줄과 목줄,도래,케미고무,찌고무,스토퍼고무의 개수,등 현지에서 셋팅하는 그대로 셋팅해서 하셔야 됩니다
스토퍼고무 1개차이에서도 부력 차이가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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